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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푸코(Mifuko)Hämeentie 130 A, 00560 HelsinkiTel: +358 50 532 2562www.mifuko.fi 방문연수핀란드헬싱키 ◇ 미푸코의 설립○ 미푸코는 2009년 2명의 핀란드 디자이너인 마리 마티카이넨과 미나 임피오가 설립한 디자인 사회적기업이다. 마리와 미나는 헬싱키 예술 디자인대학에서 직물디자인 석사과정을 함께 공부한 동창생이었다. 미푸코를 설립하기 전 두 사람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있었다. ○ 미푸코 설립 직전, 미나는 가족과 함께 케냐에 거주하고 있었다. 미나가 마리와 함께 핀란드와 케냐를 연결하여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 설립을 계획하면서 미푸코의 역사가 시작된다.○ 미푸코의 제품을 만드는 여성 장인들은 케냐에서도 나이로비와 같은 대도시가 아닌 내륙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거주 주변지역은 인구가 많지 않아 수공예품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다.이들이 제품을 생산하여 스스로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면 나이로비로 이주해야만 했고 이들이 나이로비로 이주한다면 슬럼가에 거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이것을 대도시로 가져와 판매해주는 지원이 필요했다.○ 미푸코가 설립되기 전에 케냐 농촌지역에서는 전통 수공예 제작기술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판로가 없어서 젊은이들은 제작기술을 배우려 하지 않았고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주로 바스켓을 만들고 있었다. 전통 수공예 제작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미푸코의 제품○ 초기 미푸코의 제품은 마사이 스타일의 액세서리, 샌들과 가방이었고, 2011년부터는 Kiondo 바스켓과 목각 새 인형에 집중하고 있다.▲ 미푸코 수공예 가방[출처=브레인파크]○ 핀란드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그래픽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케냐 수공예품 장인의 솜씨로 제작되는 미푸코의 모든 제품은 케냐의 여성 장인들로 구성된 워크 그룹에서 제작하고 있다.사업 초기 미푸코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했을 때, 가장 빨리 반응을 보인 곳이 일본이었고 현재까지도 일본은 미푸코의 큰 시장이다.◇ 공정무역협회 인증 획득○ 2012년 미푸코는 세계 공정 무역협회 (WFTO)의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무역협회의 인증은 마케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푸코에서 공정거래 인증을 획득은 공정거래 인증 요건과 두 창업자가 미푸코를 설립한 원칙이 일치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사회적기업으로서 미푸코의 운영원칙○ 미푸코는 사회적기업으로써 △여성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과 워크숍 관련 파트너들 간의 장기적인 관계 유지 △미푸코의 제품을 케냐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 △미푸코의 공급망은 완전히 투명하게 운영 △미푸코는 제품을 생산하는 장인에게 납품 대금의 50%를 선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제품 생산이 끝나면 지급 △제품 디자인 과정에서 미푸코는 제품을 생산하는 장인과 협의하여 그들의 기술과 역량으로 감당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 △미푸코는 지속적으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전시켜 공정무역협회(WFTO)의 10가지 원칙(①)에 규정된 공정무역 시스템을 보장한다. 헬싱키에 1인, 케냐에 1인을 두고 정기적 모니터링 실시 등의 운영원칙을 갖고 있다. ① 세계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10원칙은 다음과 같다. △경제적으로 소외된 생산자들을 위한 기회 제공 △투명성과 책무성 △공정한 무역 관행 △공정한 가격 지불 △아동 노동과 강제 노동 금지 △차별 금지/성평등/결사의 자유 보장 △양호한 노동조건 보장 △생산자 역량 강화 지원 △공정무역 홍보 △환경 존중◇ 미푸코 제품의 생산 및 마케팅○ 미나는 미푸코가 설립될 무렵 케냐에 4년째 거주하면서 지역의 워크숍을 통해 장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이에 따라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수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었다.▲ 미푸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장인들[출처=브레인파크]○ 초기에 30명 정도의 장인이 한 그룹을 이루어 미푸코 제품을 생산했고, 미푸코 제품의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제품을 생산하는 장인의 수가 늘어났다. 현재는 3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20개 정도 운영되고 있다. 장인의 수가 약 600명 정도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나이가 든 여성을 중심으로 젊은 사람을 그룹에 받아들여 제작기술을 배우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바스켓 만드는 기술을 보전할 수 있게 했다.○ 미푸코 kiondo바스켓의 재료는 케냐 현지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한다.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식물인 사이잘삼을 바구니의 뼈대가 되는 경사로 사용하고 플라스틱 리본사를 위사로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본사는 업사이클된 비닐을 이용하고 있어 완전히 친환경적인 소재이며, 관리가 쉽다.○ 미푸코 제품은 제품을 생산한 장인의 이름을 제품 라벨에 표기해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미푸코의 제품은 핀란드 디자이너의 디자인 기술과 케냐의 수공예 장인의 솜씨가 결합된 좋은 선례이다.○ 현재 미푸코 제품은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를 증대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파리의 메종 오브제 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박람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증기업으로서 미푸코의 정책○ 경제적 자립 지원 : 미푸코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케냐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 미푸코는 현재 600여 명의 액세서리, 바스켓, 카펫 등 수공예품 제작 장인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 장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투명성과 책임성 : 미푸코의 공급망은 완전히 투명하게 운영된다. 미푸코 창업자 2인은 케냐의 제품 생산 장인과 일 년에 2차례 정기 회의를 하고 케냐에 상주하는 미푸코 컨설턴트가 매주 2회씩 장인들과의 회의를 통해 현안을 협의한다.이 회의에서는 제품 생산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법과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 제품의 질을 향상시킬 방법, 건강 관련 문제,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들이 논의된다.○ 공정거래 관행 : 미푸코는 제품생산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제품을 생산하는 케냐 장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요구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을 희생시키지 않는다.그리고 장인들은 거래계약을 존중하여 요구되는 품질수준을 유지하면서 정해진 기한 내에 제품을 납품한다. 만약 납품기일이나 품질관련 문제가 있을 경우 현지의 미푸코 컨설턴트와 협의하여 저 품질의 제품에 대한 보상에 대해 합의한다.○ 미푸코는 장인이 새롭게 생산자 그룹에 합류한 경우, 요구되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일정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미푸코는 제품의 품질이 표준에 미달하는 경우에도 모든 제품을 사입하여 장인들이 전통 수공예 기법을 전수하고 생산자 그룹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합류할 수 있도록 한다.○ 미푸코는 제품 주문을 취소하거나 제품 납품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푸코는 제품 생산 요청이 들어온 즉시 장인에게 납품 대금의 50%를 선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제품 생산이 끝나면 지급하며 납품대금이 생산자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한다. 미푸코는 장인들과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편이다.○ 공정한 가격 지불 : 미푸코는 장인들이 재정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합의한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제품을 납품받는다. 장인들이 스스로 시장에서 바스켓을 판매하는 경우보다 미푸코에 납품함으로써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2015년 미푸코는 플라스틱 소재 공급사를 변경함으로써 소재 공급사에서 장인에게 직접 재료를 제공하여 장인들이 더 낮은 가격에 재료를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현지 장인들의 수입이 증가했다.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의 납품대금을 정시에 받는 것이 이들에겐 특히 중요하다.○ 미푸코는 선금 50%, 잔금 50%를 케냐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M-Pesa를 통해 지급하고 미푸코에서 자금 이체 수수료를 부담한다. M-Pes"시스템을 이용하면 장인들은 전화기에 연동된 구좌에 저축을 할 수도 있고, 실제 은행구좌로 송금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미푸코는 생산자들에게 경제적 발전 기회를 준다. 생산자들의 대부분은 농부이고, 본업인 농사를 끝내고 자투리 시간에 바구니를 만든다.미푸코의 바구니 생산은 생산자들에게 귀중한 가외수입을 보장하여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등 위급한 상황에 요긴하게 쓸 수 있게 한다.○ 노예노동, 아동노동 반대 : 미푸코는 노예노동이나 아동노동에 반대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푸코 컨설턴트가 매주 생산자를 방문한다.여성들이 미푸코 장인그룹과 함께 바구니를 만들어 납품해서 가외수입이 생기면, 가족전체의 경제사정이 개선되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도 있게 된다.○ 차별금지, 양성평등 및 여성의 경제권 강화 : 미푸코는 성별 관계없이 모든 성인 수공예품 장인이 미푸코 생산자 그룹에 가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을 증진한다. 미푸코 바스켓 생산자는 대부분 29세부터 70세의 여성이지만, 남성들도 그룹에 가입하여 바스켓을 생산할 수 있다.○ 양질의 근무환경 보장 : 미푸코의 바스켓은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된다. 미푸코는 정기적으로 생산자 그룹을 방문하여 안전한 작업환경과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한다.미푸코의 Kiondo 바스켓 소재는 폴리에틸렌 플라스틱과 지역에서 자라는 시사이삼이고 이 소재는 사용하기 안전하며 작업자의 건강에 유해하지 않다. 미푸코 장인의 근무시간과 근무환경은 국제 노동기구와 케냐 정부의 법률을 준수한다.○ 역량강화 기회 제공 : 미푸코는 장인들이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미푸코는 장인그룹과 주간회의 시 교육을 실시하고 마감기술 개선 등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해 장인그룹과 협력한다. 이러한 활동은 장인들의 작업 품질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장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정무역 촉진 : 미푸코는 공정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미푸코는 공정무역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많은 국제 박람회에서 세계 공정무역협회를 소개한다.세계 공정무역협회는 공정무역 관련 세계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로써 회원은 공정무역협회의 10개 원칙을 준수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환경보호 : 미푸코의 제품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다. 핸드메이드로 생산되며, 카펫도 전기 직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조한다. 미푸코는 가능한 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 및 리사이클한 재료를 사용한다.Kiondo 바스켓과 카펫은 지역에서 자라는 사사이 삼을 활용한다. 흑색 폴리에틸렌 플라스틱은 지역 공장의 폐기물을 업사이클한 것이다.◇ 미푸코 신탁 및 진행 중인 프로젝트○ 미푸코 신탁(Mifuko Trust)은 2012년 미푸코에 의해 설립된 자선협회다. 미푸코 신탁의 목표는 케냐 장인의 창업기술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미푸코 신탁의 프로젝트는 지역민과 공동으로 기획되고 진행된다. 미푸코 신탁은 △지역여성의 생활 개선 △지속가능한 개발 지원 △국제적인 노하우의 교환과 지역커뮤니티의 수공예 전통 보존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신탁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Dry Toilet 프로젝트 : 유니세프에 의하면 케냐 인구의 50%인 1,600백만 명이이 적절한 위생시설 없이 살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50%이상이 화장실 없이 살고 있다. 이는 다양한 질병과 영양실조, 빈곤의 원인이 된다.미푸코는 장인 가정에 생수병과 모래를 이용한 친환경 화장실을 건설하고 이를 퇴비로 생산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얻도록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5월 시범 화장실을 건설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가축 축산 프로젝트 : 가축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외 소득원이자 식품원이 된다. 장인그룹에 가축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돌보도록 하여 장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또한 신탁은 새로운 프로젝트도 기획 중인데 이는 장인들이 주간 회의를 할 마을회관의 건설이다. 회의에 이용하거나 주변 커뮤니티에 대관하여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회관 건설은 2018년 진행될 예정이다.○ 미푸코 신탁은 2017년 여름, 독일의 Little Sun 기업과 협력하여 미푸코 장인들에게 태양열 배터리 전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0유로인 태양열 배터리 전구 하나를 미푸코가 구매하여 장인들에게 공급하면 같은 양의 전구를 케냐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도 전달하는 프로젝트였다.□ 질의응답- 바구니 하나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은."장인의 기술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일 정도 소요된다."- 바구니 하나를 팔면 장인들이 얼마를 벌 수 있는지."공정한 가격을 지급한다. 사전에 공급가격을 장인들과 협의해서 정해놓는다. 그리고 협의한 납품가격은 장인들이 스스로 나이로비 등지에서 판매를 하는 경우보다 높은 가격이다. 대략 소매가의 10% 이상이다."- 일본에서 Kiondo 바스켓의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사업이 확장되었다고 했는데, 그 이전에는 제품의 판로개척이나 마케팅을 어떤 식을 했나."디자이너들이 만든 회사였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단순하게 핀란드에서 판매를 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판매량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판매량을 늘리기에 핀란드는 시장이 너무 작았다.해외 판매를 위해 국제적 디자인 박람회 등에 참가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도 적절하게 활용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푸코 제품을 소개하고 미푸코의 사진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미푸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전통적인 회사는 아니다. 전문적으로 미푸코의 제품을 거래해주는 에이전트도 없다. 미푸코는 직거래를 한다. 그리고 미푸코의 제품은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늘리고 싶어도 공장에서 양산하는 제품처럼 판매량을 늘릴 수가 없다.우리가 미푸코에서 기대하는 것은 직원의 급여와 미푸코 제품을 생산하는 장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 정도이다. 큰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미푸코 제품을 판매하는데 미푸코의 이야기, 장인의 이야기 등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들이 미푸코 제품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이다.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먼저 제품의 디자인이나 품질을 보고 구매하기 때문이다. 제품을 구매해서 보면 라벨에 제품생산자의 이야기가 있으면 비로써 사람들이 미푸코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미푸코에서 일하는 직원은 몇 명인지."핀란드에 창업자 2명과 창고에 근무하는 1인이 있다."- 다양한 제품군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어떤 제품을 처음 생산했고 이후에 제품군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처음에 많은 제품을 다루다가 현재는 바스켓과 목각 새 인형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이 다양하면 운영하기가 너무 어려워 제품군을 단순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비즈니스를 하려면 지역 내 생산자, 재료 공급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또한 최근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법률이 통과되어 업사이클 소재 구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소재문제는 업사이클 재료가 없다면 새로운 소재 공급처를 찾을 것이다.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재료를 시험해보고 대비한다. 케냐와 같은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네트워크 문제, 현지의 정치문제, 폭력문제 등에 노출된다는 것이다.일이 발생할 때마다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그리고 위의 문제들은 나이로비와 같은 대도시의 문제이고 농촌지역은 평화롭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문제는 뇌물 및 부패 문제이다.이런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부터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bottom up)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600명의 장인이 생산한다면 한 달 생산량이 상당할 것 같은데 생산량 조절은 어떻게 하나? 그리고 처음에 미푸코 바스켓의 가격 결정 시 고려한 사항은."납품대금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M-Pesa를 통해 50% 선 지급하고 50%는 납품이 되면 지급한다. 우선 디자인 박람회 등에서 선주문을 받고 그 물량을 현지에서 생산하도록 한다.가격에 대해 고객은 비싸다고 하지만 미푸코의 원칙과 스토리를 가지고 설득한다. 제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제품의 한 부분으로 해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도덕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제품의 내구성이 상당한 것 같은데, 재 구매 고객이 많은가 신규고객이 많은지."신규고객은 디자인과 품질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는 편이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시리즈로 구매하는 재 구매 고객도 많은 편이다. 작년 대비 올해 매출이 62% 상승했다. 신규고객이 더 많은 것 같다."- 핀란드 디자인의 장점은."북유럽 디자인의 장점은 단순성과 순수성, 기능성인 것 같다. 핀란드에는 디자인 관련 전통이 깊다. 마리메코 등 디자인이 강한 기업도 있고, 유명 명품제품을 디자인하는 핀란드 사람도 많이 있다."- 연간 신제품 출시 계획은."참여할 박람회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인데, 생산을 고려해서 디자인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평균적으로 1년에 1,2개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프리카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아프리카에는 디자인을 정규 교육하는 기관이 많지 않다. 최근에 나이로비에 학교가 설립되었다. 장기적으로 보면 아프리카에서 중산층이 커지고 있어서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아프리카 디자인이 각광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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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와 과제< 공공기관 지방이전 개요 >◇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수도권에 소재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없는 모든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여,○ 수도권 소재 기관 운영에 소요되는 임대료‧혼잡비용 등을 절약하고, 미발전지역의 성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05년 기준 전국 409개 공공기관 중 약 85%(345개)가 수도권 소재, 과밀 초래◇ 참여정부부터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현재까지 153개 기관, 약 5만 명의 인원이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 진행 경과 >○ 행정수도 이전 공공기관 지방이전 구상 발표('03.6월) → 법적근거* 마련('03.12월) → 행정수도 이전 위헌 판결('04.6월) → 행복도시 건설로 수정하여 공공기관 이전계획 확정('05.6월) → 공공기관 이전 시작('12.12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수도권을 제외한 11개 시‧도의 성장거점에 10개의 혁신도시를 조성※ '20.10월 대전, 충남에 추가로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 >◇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혁신도시 인구‧일자리가 증가하였고, 특히 수도권 인구‧일자리의 지방 유입으로 지역간 불균형 완화◇ 이전 기관으로 인한 지방세수 증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 및 특성화에 기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향후 과제 >◇ 부산‧전북을 제외한 혁신도시는 당초 계획인구를 달성하지 못했고 가족동반 이주율 또한 높지 못함⇒ 전문가들은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이기 위해 주택‧학교 등의 양적 공급보다는 교육과 의료 등 질적 정주여건 향상이 필요하다고 제언◇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민간일자리는 제조업과 지역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식기반산업의 증가는 크지 않음⇒ 전문가들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고학력‧고숙련 인력이 지역의 특화산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동향< 2차 공공기관 이전 개요 >◇ 지난해 7월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가 이전이 가능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현황을 보고○ 이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 한편 국토부는 지난 '18. 3월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하고,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 혁신도시 시즌1과 시즌2 비교 > 시즌1 ('05.~'17.)시즌2 ('18.~'30.)추진주체 중앙정부 (Top Down방식) 지방정부 (Bottom Up방식)정책비전 수도권집중 완화 및 자립형 지방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新지역성장거점 육성추진목표 공공기관 이전 완료 가족동반 이주율 제고, 삶의 질 만족도 향상, 지역인재 채용 확대, 기업입주 활성화정책대상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주민, 지방대학 생, 혁신도시 입주기업 등추진과제△ 공공기관의 차질없는 이전 △ 이전기관 종사자 지원 △ 수도권 종전부동산 매각△ 이전기관의 지역발전 선도 △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등법적근거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최근 동향 >◇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100여 곳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자체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 지자체별 유치희망 공공기관 >○ 부산시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무역보험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대구시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강원도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농협, 통일연구원 등○ 전북도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전남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코레일관광개발 등◇ 영남‧호남‧충청권 시민단체들도 26일 청와대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現정부 내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지난 26일 김부겸 국무총리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결정지연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며 아쉬워하는 기색○ 金 총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축사에서 “우리 정부에서 준비를 잘 해놓아야, 다음 정부에서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라며, “국토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들의 의견을 모아서, 공공기관 이전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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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지방자치의 날」의 의의◇ ‘지방자치의 날’(10.29.)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으로,○ 지방자치의 부활을 규정한 현행 「헌법」 공포일인 '87. 10. 29일을 기리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10. 29일을 기념일로 운영◇ 우리나라는 '48년 「헌법」에 지방자치를 명시하고, '49년 최초의 「지방자치법」을 제정하였으나, '61년 5.16군사정변으로 유명무실화○ 이후 '87년 현행 헌법에 따라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여 '91년부터 지방의회 선거*가 다시 실시됐으며, 올해로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함*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95년부터 실시◇ 정부는 10.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 아울러, 올 연말까지 ‘온라인 지방자치‧균형발전 박람회’(regionsweek.kr) 개최<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 일시/장소'21. 10. 29.(금) 14:00~17:50 /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주최/주관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 울산시(기념식 개최지)○ 참석국무총리, 행안부장관, 분권위원장, 균형위원장, 지방4대협의체장, 울산시장‧시의회의장, 시‧도부단체장, 국회의원, 주민대표 등 40여 명□ 자치분권 2.0 추진 동향◇ 지난 10. 19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오는 '23. 1. 1일부터 시행될 예정○ 이로써 자치분권 실질화를 위한 이른바 ‘자치분권 5법*’ 제도화가 완성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한층 다가서게 됨* 지방일괄이양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제 관련법, 중앙지방 협력회의법, 고향사랑 기부금법◇ 자치분권 2.0은 단체‧단체장 중심의 제도자치(자치분권 1.0)에서 ‘주민‧의회 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하며,○ 과감한 지방자치 영역 확대를 통해 지자체가 자기 권한과 책임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정부는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확대 △ 보충성 원칙*에 기반한 자치영역 확대 △ 지방의회 역할 강화 △ 중앙-지방협력 강화 등 ‘자치분권2.0’ 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 (보충성원칙) 생활과 밀접한 사무는 원칙적으로 시군구 사무로 하되 시군구가 처리하기 어려운 사무는 시도가, 시도에서도 해결 못하면 국가에서 해결□ 자치분권 2.0으로 달라지는 지역사회 사례< 부산 금정구,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문제 해결 >◇ 장기간의 개발 정체와 지역경제 위축으로 침체된 부곡1동 지역의 활기 회복을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여 마을문제 해결◇ 주민들은 직접 폐‧공가가 되어버린 빈집과 골목길을 수리하고, 1인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이웃 지킴이 활동’ 전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과 주민 주도의 노력으로 마을의 활력이 회복되어갈 것으로 기대< 경기 김포시, 주민참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 김포시 주민들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납품이 곤란해진 급식용 친황경 식재료들로 ‘된장찌개 꾸러미’를 구성하여 판매◇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이 꾸러미 포장작업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꾸러미 배부 및 수령을 맡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생산자를 지원하고 우수 지역농산품을 판매하는 상생을 달성< 경남도 의회, 지역 청년의견을 반영한 ‘경남도 청년 7조례’ 제정 >◇ 지역 청년단체와 청년의원들이 협업하여 청년의 일자리‧직업‧ 생활‧주거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남도 청년 7조례’를 제정○청년창업지원조례,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조례, 청년문화육성 및 지원조례, 청년생활안정지원조례, 청년주거지원조례,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조례,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 지역 청년단체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 제주도, 자치경찰단-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 >◇ 좁은 도로나 불법주차, 과속차량 등으로 위험한 통학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주자치경찰단은 지역주민, 지역단체, 도의회, 학교 등이 모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 그 결과 안전제주감귤존(감귤형상의 옐로카펫) 설치, 안전펜스와 시선 유도봉 제작, 스마트 횡단보도시스템 구축, 통학로 쓰레기장 이설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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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정책동향 : 소방의 날, 최근 소방 관련 이슈와 정책적 시사점◇ 지역 여론·동향○ 대구달서구, 공무원 노조와 구의회 간 갈등○ 전국요소수 대란에도 불구, 소방서에 쏟아지는 요소수 기부 행렬○ 전국물가 급등문제 심각, 내년도 지자체 공공요금 인상 우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초광역 민관협력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오늘의 지방행정 키워드 : 생활임금◇ 지난 3일 경남을 끝으로 아직 생활임금을 도입하지 않은 대구· 경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22년 생활임금을 확정▲ 15개 시·도의 ’22년 생활임금◇ 키워드 팩트 체크○시·도 생활임금 평균은 1만705원(전년대비 3.7% 인상)으로 지난 8월 고시한 최저임금 9,160원(전년 대비 5.1% 인상) 보다 1,545원 많음○공무원 보수체계가 적용되지 않는 지자체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과 민간 위탁기관의 노동자에 대해 적용될 예정□ 한줄 소식◇ 11.9일은 제59주년 소방의 날, 지자체별 기념행사 개최, 한편 강원· 인천·경남 등 소방서에는 ‘요소수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모습 연출◇ 11.9일은 도산 안창호선생의 탄생 143돌을 맞는 날,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는 도산공원(강남구 소재)에서 기념식 개최(유튜브 중계)※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18년부터 11.9일을 도산안창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 소방의 날, 최근 소방 관련 이슈와 정책적 시사점□ 소방의 날과 소방행정의 연혁□ 소방의 날을 맞아 지자체 기념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 긴급전화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9일은 소방의 날로, 올해로 제59주년을 맞이하여 각 지자체별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편의점 등 민간기업에서도 감사 이벤트 등을 진행○ ’48년 정부수립 시부터, 11월1일에 소방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고 ’63년부터 정부 주관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 이후 ‘91년 「소방법」 개정을 통해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운영◇ 긴급전화 119는 나라마다 차이가 일부 있으나, 대부분 1과 9를 조합해서 사용 중 이는 해당 숫자를 돌리는 아날로그식 전화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1을 두 번, 차분하게 대응하라는 의미에서 가장 거리가 먼 9를 마지막에 한 번 두었다고 함□ 현행 소방사무는 지자체 사무, 소방공무원은 국가공무원 신분◇ 소방사무는 정부수립 이후 지방소방체계에서 국가소방체계로 전환, 이후 ‘70년 지자체로 소방사무가 이관된 이후 지방사무를 유지해 옴◇ 소방공무원 신분은 최초 국가직에서 출발하였으나 ’78년 소방공무원법 제정 이후 중앙 소방조직은 국가직으로 일선 현장은 지방직으로 운영되어 왔음○ 이후 지자체간 근무여건 차이 해소, 지자체 간 처우 형평성 등을 위해 ’20.4월부터 소방공무원은 다시 국가직으로 일원화되었음◇ 현재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국가공무원이나 소방사무는 지자체 사무로써 소방청장은 소방청 본부와 지역 소방본부장 외 현장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은 각 시·도에 위임하여 운영 중구분1948 ∼19751975 ∼19921992년 ∼2004.6.1. ∼2014.11.19. ∼2017.7.26.∼조직내무부 치안국내무부 소방국‧내무부·행자부 소방국‧시도 소방본부‧소방방재청‧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소방청신분・ ’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 ’78년 「소방공무원법」 제정,・ 지방직과 국가직의 이원화 ’20.4.1.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최근 소방관련 이슈 (’21년 국감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그간 정부·지자체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지속◇ 정부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21.4월), 국립소방병원(’24년 개원 예정) 설치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중심으로 제도개선을 이루어왔음◇ 올해 1월부터는「소방재정지원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이 시행되었고 각 지자체에서도 이에 발맞춰「시·도 소방특별회계조례」가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는 등 소방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소방재정 운용의 독립성 강화의 법적 기반도 마련되었음◇ 다만 아직까지 소방공무원 정신적 피해 보상 미흡, 근무여건의 지역간 격차 해소 미완결, 소방재정의 안정적 확보까지의 시차 등으로 인해 소방현장을 중심으로 제도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 소방관 정신건강 문제 심각, 대안 마련 필요성 제기◇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울증 진료 소방공무원은 '16년 364명에서 ’20년 650명으로 286명(78.6%) 늘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방공무원은 37명에서 67명으로 약 80%, 정신과 외래상담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54명에서 186명으로 약 244% 증가◇ 이영 의원 또한 최근 5년간 재직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방공무원은 평균 11.2명이며, 이들 중 20~30대의 비중이 ’16년 33.4%에서 올해 70%로 급증함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 지적□ 소방공무원 등에 대한「공상추정법」도입 등 입법 논의 진행 중◇ 현행제도상 공무상 질병‧사망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공무원이 직접 인과관계를 입증하여야 하나, 개인이 질병과 업무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지난 ’20.11월 오영환 의원은 소방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이 직접 질병·사망 등에 대한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공무와 연관이 없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공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이른바 ’공상추정법‘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발의◇ 서영교 의원도 소방관의 위험직무로 인한 희귀질환과 우울증 및 외상 후 스트레스의 증가에 따른 ‘공상추정법’*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 이에 대해 소관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그간 관련 암·희귀질환 역학 연구 결과, 소방관 직무와의 일관된 연관성 미도출, 타 근로자와의 형평성 문제, 기타 완화된 공상추정 인정 시책 등을 근거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 ‘공상추정법’ 입법 관련 해외사례 >○ 미국1935년 펜실베이니아주의 제정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주정부가 도입, 주마다 인정범위와 세부조건에 차이는 있으나 2016년 기준 43개 주정부가 심장‧폐질환 등 소방관의 질병에 적용, 37개 주정부는 암 발병에 대해 폭넓게 직무연관성을 인정○ 캐나다2002년 매니토바 주정부가 백혈병, 뇌암, 방광암 등에 대한 공상추정법 도입 후 대부분의 주정부에서 입법 완료. 다만 암의 종류에 따라 재직연수 차별화○ 호주2011년 공상추정법 도입하여, 8개주 중 6개 주정부가 입법하였고 뇌암, 방광암 등 12개 암을 인정하고 질환별 최소 근무연수를 제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도 불구, 지역별 근무환경 격차 지속◇ 시・도의 여건에 따른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직 전환을 하였지만, 지자체별로 소방 장비 등의 차이가 여전히 나타남○ 최근 3년간 매연 배출장치 설치를 위해 서울시는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반면, 경기도는 300만원에 불과, 매연 배출장치 설치율도 충남의 경우 100%였으나, 충북은 4.7%로 나타남○ 또한, 최근 4년간 청력보호구 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귀마개나 헤드셋 등 개별 사용 청력보호구 지급이 약 10% 감소하였고 경기와 전북, 충남 등 8곳에서는 4년간 지급하지 않음□ 정책적 시사점◇ 국민들이 선정한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로 늘상 ‘소방관’이 선정, 그만큼 소방관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성은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 공상재해법 도입 등은 국민적 공감대 뿐 아니라, 국가·지자체 재정 상황, 국내외 입법례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입법정책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상 위험한 현장, 처참한 사고 상황에 상시 노출됨에 따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건강관리체계와 지원방안은 법적 근거와 별개로 조속히 마련될 필요◇ 현재 소방안전교부세율 확대(20%→45%)를 통해 시‧도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나 향후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한 추가재원 확보방안도 병행되어 검토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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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점 관광소재 육성 및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399 Interchange Building25th Fl(Unit 3). Sukhumvit Road, Klongtoey-Nua,Wattana, Bangkok 10110 Thailand 방문연수태국방콕 ◇ 해외에서 외래객들을 유치하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에서는 이웅 지사장님과 김병수 과장님이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브리핑은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 방콕사무실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1962년 설립됐다. 주된 업무는 해외에서 외래객들을 한국으로 많이 유치하는 업무이며, 국내에서는 내국인들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브스마일 확충을 위해 △인프라구축 △관광종사원교육 △관광지개발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30개 해외지사를 통해서 각 국에 국민이 한국에 방문할 수 있게 여행사들을 지원하고, 광고도 하는 역할을 한다.▲ 연수단들을 반갑게 맞아준 이웅 지사장님[출처=브레인파크]○ 한국관광공사의 방콕지사는 끊임없이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상품개발, 여행객 모집 및 홍보사업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에서는 글로컬 상품, 즉 지역으로 많이 여행을 가게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는데 지역으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려면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외국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려면 항공라인이 우선인데 최근 방콕-무안 라인 연결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18 사업○ 한국관광공사의 주요사업은 △개인여행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FIT 유치 마케팅 △태국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미디어 초청지원 △단체사업을 통해 한국으로 유치하는 방한객 유치 확대 △인센티브 여행단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MICE 단체 유치 사업 등이다.사업명주요 사업내용FIT유치 마케팅 항공사 공동 프로모션 한국기업 및 유관기관 공동 소비자 행사 FIT-Friendly 환경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미디어 초청지원 한국관광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인쇄매체 초청 지원방한객 유치 확대 한국관광설명회 및 관광세미나 개최 대형 협력여행사 공동 상품개발 및 모객 대형 국제 전시박람회 참가, 홍보MICE단체 유치 사업 Korea MICE Night 행사, 로드쇼 등△ 2018 한국관광공사 주요 사업◇ 주요사업 세부 내역가. 한국관광 홍보 및 세미나 개최○ 핵심 거점도시(방콕, 치앙마이, 양곤 등) 관광 관련 기업인/언론인 대상 한국관광설명회(매월)○ 여행업체 공동 잠재수요 발굴 지방 관광설명회 개최, B2B 상담나. 대형 협력여행사 공동 상품개발 및 모객○ 10개 도매업체 공동, 주요 방한상품 온오프라인 모객 광고 및 유치○ 한국 음식체험, 한류 드라마, 태권도, 레포츠, 교육관련 상품 개발, 모객다. 국제관광전시박람회 및 국제행사 참가○ 방콕 TITF(2월), 미얀마 양곤 MITE(7월, 국제관광엑스포) 참가, 한국관 운영○ 방콕 월드사이버게임즈, 후아힌 재즈페스티벌 등 문화공연축제 참가, 홍보라. 항공사 공동 프로모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비수기 할인 판촉 행사○ 타이항공, Air Asi"X 공동 온오프라인 판촉(페이스북, 포털, 시내 LED광고)○ 신규 취항 항공사(타이 Lion Air, Nok Scoot 등) 기념 특별 판촉전마. 한국기업 및 유관기관 공동 소비자 행사○ 한국기업/업체/여행업체 공동 한국관광 홍보행사○ 방콕, 치앙마이, 양곤 등 FIT Fair• Love Kore"행사, 문화관광대전 등 개최• 뷰티/패션/식음료 등 다양한 방한 매력 홍보, 방한상품 현장 판매 등• 연간 누적 소비자 10만 명 대상 현장 홍보(2,000명 직접 초청)○ 한태 외교 60주년 ‘한국문화관광대전’ 행사(10월 초 예정)바. FIT Friendly 환경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지사 SNS망을 통한 여행정보 서비스, 상품 안내○ FIT 타겟 콘텐츠 생성 및 확산• 지사 SNS 및 태국 유력 채널 연계, FIT 맞춤형 콘텐츠 제작(20-40대 여성층 타겟)• 신규 팬, 회원 증대를 위한 온라인 콘테스트 등 개최○ 온라인 미디어·소셜 인플루엔서(Social Influencer) 활용, 고품질 콘텐츠 제작• 한국 팸투어(15개), 콘텐츠 생산,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한 정보 확산 방한 붐 조성사. 미디어 초청 지원, 한국관광 홍보○ 방송매체: CH5, CH7 등 주력채널 중심 여행 프로그램 한국촬영 제작 방영○ 인쇄매체: The Nation 등 주요 영자지, 태국 일간지 언론인 초청, 기사화아. 인센티브 단체(MICE) 유치 확대 : 연 10회, 4만 명 이상 유치 목표○ 주요 도시별 Kore"MICE Night 행사 개최(10회) 및 세일즈콜, 방한단체 특별 지원(한태 외교 60주년 관광세미나 겸 MICE Night(7월) 포함○ 유력인사 한국 초청, 팸투어: 대학교수, 기업체담당자 등자. 한국여행 캠페인 광고○ 지상철 BTS 플랫폼(23개역 100여개 LED) 광고◇ 한국의 관광시장으로써의 태국○ 주시장: 태국(6,841만 명)○ 관할시장: 미얀마(5,512만 명), 라오스(717만 명)면적51.3㎢ (한반도의 약 2.3배)주요지역나콘랏차시마 도(255만), 우본랏차타니 도(177만), 치앙마이 도(165만), 우돈타니 도(152만), 나콘씨탐마랏 도(150만)방콕시(600만), 팟타이시, 치앙마이시, 콘깬시, 우돈타니시 등민족태국계(75%), 중국계(14%), 말레이계(11%)종교불교(90%), 이슬람교(6%), 기독교(2%), 기타(2%)정치형태입헌군주제, 내각책임제(총리) *현재 군부가 집권중국왕마하 와치랄롱콘(Maha Vajiralongkorn) 라마10세 2016.12.1~총리프라윳 찬-오차(Prayuth Chan-o-cha) 2014.8.25 취임건국1782년 4월 6일(현 왕조 출범일)수교1958년 10월 한국-태국 수교 *2018년 수교 60주년△태국 기본 현황연도출국수(명)증감율입국수(명)증감율비고20135,969,9136%26,546,72518.8% 20146,443,7364.3%24,809,683-6.7%반정부 시위20156,794,0007.9%29,923,18520.6%반정부 시위20167,200,0007.1%32,588,3038.9%국왕서거2017미발표6%35,323,9488.4% △태국 출입국 통계(2012년~2017년)1위라오스(2,009,605명)2위말레이시아(1,780,800명)3위일본(901,525명)4위중국(약 680,000명)5위싱가포르(546,555명)6위한국(470,107명)△태국 아웃바운드 목적지(2016년 기준)○ 생활교류 인접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제외 시, 한국 실제 여행목적지 4위○ 일본 ‘13년 비자면제, 대만 ’16년 비자면제 시행‘ 덕분에 태국인 유치 증대○ 특히 엔화 약세로 태국인 유치 급증세, 전년비 13.1% 증대, 연 90만 명 유치구분20132014201520162017태국→한국372,878466,783371,769(메르스 악재)470,107498,400(국왕 서거)한국→태국1,297,2001,117,449(군부쿠테타)1,372,9951,464,2181,750,000△한국과의 관광교류(2013~2017), 단위: 명◇ 한국-태국 항공편 현황 : 주 185편 5만3,709석○ 방콕-인천 : Korean Air, Asian"Airlines,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 타이항공, Air Asi"X○ 방콕-부산 :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타이항공○ 방콕-대구 : 티웨이항공○ 치앙마이-인천 : 대한항공○ 푸켓-인천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앞으로 늘어날 태국 국민의 한국 관광○ 태국시장은 인구가 6,800만 명이고 경제성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해외 여행객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총 700만 명 정도의 해외여행객이 있는데 그 중 55만 명 정도가 2018년도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2017년도에는 한국에 50만 명 정도 방문을 했다○ 앞으로 한국은 일반 여행 상품을 통해서 오는 태국인뿐만 아니라, 개인여행자들이 증가하고, 기업 인센티브 여행이 많아질 전망이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선진화된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기업체들의 답사여행, 인센티브 여행을 유치하면 한국을 앞으로도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 태국에서 인기인 한국드라마와 음악(K-Pop) 등 한류의 영향이 크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겨울눈, 봄꽃, 가을단풍 등 한국엔 계절적 매력이 많고 편리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항공서비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정부, 관광공사, 관광업계의 관광부문 위기관리 노력과 계절테마 관광과 같은 시의적절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방콕 지사에서는 2017년 대비 10% 증가한 55만 명 정도를 목표로 태국인들의 한국방문 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태국시장 환경 및 고객 니즈 변화를 보면, 과거에는 단체객이 한국으로 많이 왔었다가 개인 여행자의 비율이 늘어났다. 작년 같은 경우 70% 가까이 개인 여행자가 한국으로 오는 숫자가 늘었다. 개인 여행자던 단체여행자던 20-30대의 여성층, 40-50대 가족층이 한국을 주로 많이 방문을 하는 편이다.◇ 태국 관광객의 한국관광 현황과 태국관광객의 관광자원별 선호 경향(출처 :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태국인 한국방한 횟수• 1회 60.6%, 2회 19.8%, 3회 7.9%, 4회 이상 11.8%○ 태국인 방한 목적• 여가/위락/휴가 71.6%, 쇼핑 11.6%, 비즈니스 6.6%, 친구/친지 방문 5.7%, 종교/순례 1.7%, 교육 1.5%, 뷰티/건강/치료 1.2%○ 방한 결정 시기• 1개월 이전 28.4%, 2개월 이전 24.2%, 3~4개월 25.6%, 5~9개월 15.6%, 10개월 이상 6.2%○ 한국 선택 과정• 여행 계획 시 처음부터 한국을 목적지로 선정 88.5%, 다른 국가와 비교 후 한국 선정 11.5%• 다른 국가로는 일본 78.5%, 홍콩 6.7%, 대만 5.0%, 싱가포르 4.4% 등○ 한국 여행정보 입수(중복응답 가능)• 인터넷 84.2%, 친지/친구/동료 58.3%, 여행사 46.6%, 관광 안내 서적 33.2%, 보도 24.3%○ 방한시 주요 방문지(중복응답 가능)• 전국) 서울 87.5%, 제주 8.8%, 경기 27.8%, 부산 7.8%, 강원 28.0%, 인천 11.7%, 경북 0.4%, 경남 1.2%, 전북 0.3%, 대구 0.8%, 대전 1.6%, 충남 1.5%, 전남 0.7%, 울산 0.1%, 광주 0.7%, 충북 0.9%, 세종 0.2%• 서울내) 명동 73.0%, 고궁 59.6%, 동대문 시장 58.8, 남산/N서울 타워 43.6%, 남대문 36.9,%, 신촌/홍대 31.0%, 강남역 29.4%, 박물관 26.7%, 인사동 25.7%, 잠실(롯데월드) 8.8%• 충청권) 천안 독립기념관 12.3%, 엑스포 과학공원 24.8%, 유성온천 25.7%, 충주 수안보 온천 20.7%, 계족산성 18.3%, 대청호 10.7, 장태산 휴양림 15.8%, 태안 13.0%• 전라권) 전주(한옥마을) 25.0%, 무등산 9.4%, 충장로 15.5%, 여수(거문도, 오동도) 16.2% 등◇ 다양한 매체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방문 유치에 주력○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는 한국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MICE·의료·한류·크루즈 등의 고부가·고품격 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한국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숙박·음식과 같은 한국관광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하여,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태국사람들의 과거 해외 인기 여행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정도였는데 근래에 일본이나 대만이 무비자제도를 시행하면서 한국과의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해졌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서는 2018년도에 개인 여행자들을 특별히 더 유치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개인 여행자들은 정보가 제일 중요한데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한국 관광의 매력과 자세한 여행 정보들을 좀 더 가깝게 제공한다고 한다.○ 그동안 여행사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서 태국사람들을 많이 유치했다. 그리고 태국 내에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기업들의 직원들이 한국 포상관광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서 지원을 더 많이 할 예정이다.○ 언론사와 블로거, 유투브 등의 소셜 인플루엔서(Social Influencer)들을 대량으로 한국에 초청해서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한국여행과 매력을 더 알릴 계획이다.○ 2018년은 한-태외교 60주년이기 때문에,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서는 기념으로 한-태 관광 연합 세미나와 한-태 공공기관 한국 주간 페스티벌들을 준비 중이다.□ 질의응답- 태국에서 한국 관광을 선호하는 이유는."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싶어서 많이 온다. 역사유적지를 찾아다니면서 그 나라 역사유적을 보는 스터디 투어 같은 서양 수준의 레벨은 아직 아니지만 현재화된 한국의 모습, 오락거리, 쇼핑같은 것들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깨끗한 곳에서 와서 즐기고, 놀고, 보고, 먹고, 쇼핑하는 것들이 태국사람들의 여행 목적이다. 그리고 재방문자들이 매우 많아서 지역 쪽으로 홍보를 많이 한다.전주 한옥마을 홍보를 많이 하는 편이고 경상도는 경주정도이다. 관광객들이 점점 서울, 경기로부터 지역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 대만같은 다른 나라에 밀리는 이유는."과거에는 일본, 대만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무비자였고, 일본과 대만은 비자가 있었고,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을 방문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일본이 2014년에 무비자를 실시하기 시작하였다.대만도 2016년에 무비자를 실시했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 몰리던 수요가 일본, 대만으로 분산이 된 것이다. 일본과 대만은 우리와 항공시간도 비슷하고 일본은 지역관광의 경쟁력이 높았다. 내부 인프라도 많이 구축이 되어있다.항공연결만 되면 외국인들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일본은 다시 언제 비자제가 시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비자일때 가려고 하는 수요도 많다.대만은 태국과 가깝고 일본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만 바트 정도에도 충분히 갔다올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위협이 되는 것이다.일본은 비용이 비슷하거나 비싸더라도 일본-태국 간 관계가 이미 19세기 말부터 이루어진 관계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환상이 더 크다. 추후 중국까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면 우리의 마케팅 활동은 녹록치 않을 것 같다."- 호텔을 보니까 다 일본산 TV이던데, 태국에서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는 어디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지."일본에서 대부분 수입해온다. 일본과 태국은 정치형태, 입헌군주제 등이 비슷하다. 태국도 과거에 영국식을 19세기 때 처음 받아들였고 일본도 유럽 쪽에서 많이 배워왔다.영국, 일본, 태국 모두 운전석이 반대인 점이 그 예이다. 도로도 비슷하고 왕의 형태도 비슷하다. 태국은 사실 완충지대로 남겨놓아진 곳이고 동쪽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모두 프랑스 문화이다.미얀마, 인도, 방글라데시는 영국 문화가 강하다. 두 곳이 부딪히는 지역이 태국이기 때문에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태국시장은 일본하고 관계가 깊고 우리 기업이 뚫고 들어갈 여지가 없는 편이다.우리나라 기업이 태국에 진출해서 큰 사업을 일으키기 매우 어렵다. 포스코의 철강정도가 선전하고 있고 자동차는 거의 일본산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을 왔을 때 부여, 서천, 익산, 논산 4개 시군을 연계에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면."홍보, 상품화유도, 기사유도도 많이 한다. 파워블로거들이나 다른 개인 유투버들을 통해 태국에서 한국에 많이 보내기도 한다. 기회가 된다면, 4개 시군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홍보에 주력하겠다.지역에서 관심 표명이나 웰커밍을 해주면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하는 곳이 대구, 전주 정도이다. K-TRAVEL 라인을 추가하거나 이런 것들은 여행사와 직접 얘기하면 될 것이다.하지만 모든 것들은 수요가 있어야 진행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테마여행 같은 것들이 활성화된 편은 아니다. 아직은 보고 즐기고 하는 형태이기 대문에 테마투어 쪽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블로거들은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의료, 뷰티쪽이 가장 많다. 태국사람들이 의료, 뷰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한국 의료, 성형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다." □ 일일보고서◇ ㅇㅇ시○ 방한시장 구조가 개별관광시장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FIT(개별관광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20~30대 여성층, 40~50대 가족형 TIT 타깃으로한 선택집중형 홍보 및 판촉을 실시하고 있음.➟ 태국인의 관광시장 변화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전략 마련 및 4개 시·군 관광객 현황분석 필요○ 태국인들의 한국관광의 목적은 한국의 발전상(즐기고, 먹고, 깨끗하고, 등등) 보기 위해서 이고, 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많이 방문하고 있음↳ 태국인들을 지방으로 유인하기 위한 글로컬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나투어와 계약하여 K트레블 버스를 운영하고 있음➟ K트레블 코스를 확인하여 금강을 대상으로 한 코스 발굴 필요(단, 수요의 중요성)↳ 블로거, 유투버를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지역을 방문하게 하는 등 투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특히 의료·뷰티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에 블로거와 유투버들이 금강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표명➟ 2015년 수립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광시스템 구축계획 수립연구에 포함된 패스라인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ㅇㅇ시○ 태국시장에 대한 소개 및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전략 논의○ 주변국보다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더딘 것이 단점이자 장점○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권 관광뿐만아니라 지방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방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강권이 개발되고 관광이 활성화된다면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에 협력하는 방안 검토◇ ㅇㅇ군○ 한류열풍 등 강점과 일본의 비자 해제 및 대만의 경제성/접근성 등 인접 국가의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이외 지역의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마케팅 전략구성이 쉽지 않음.○ 향후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투트랙 방안 필요함첫째, 협의회 차원 마케팅 전략 필요. 둘째, 서울 등 대도시의 관광객을 유입 시킬 수 있는 전략 필요[제안]○ 협의회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각 국가별 특성에 맞게 홍보동영상을 중장기적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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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의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 기술 동향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SPS IPC Drives 2018) Messezentrum 1, 90471 Nürnbergwww.mesago.de/en/SPS 방문연수독일뉘른베르크 ◇ 바이에른 주에서 130만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는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뮌헨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약 51만 명이다. 뉘른베르크를 중심으로 퓌르트, 에를랑겐 등이 형성하고 있는 광역권에 1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뉘른베르크는 프랑켄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이다.◯ 뉘른베르크는 중세에 설립된 도시로 1219년 신성로마제국의 제국자유도시였으며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의 전당대회, 즉 뉘른베르크 전당대회가 열린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에는 연합국이 나치 독일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벌인 국제 군사 재판인 뉘른베르크 재판이 개최되었다.◯ 뉘른베르크는 IT, 전력, 전자, 운송,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지역산업 중 서비스업 부문이 75%, 제조업 부문이 25%를 차지한다.◇ 유럽 최대 자동화제품 전시회 개최◯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SPS IPC Drives'는 유럽 최대 자동화 제품 및 부품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전 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에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제어기술 △전기구동시스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산업통신 △제조 소프트웨어와 IT △기계 인프라 △센서기술을 전시한다. 2017년 개최 당시 13만㎡ 공간에 1,675개 기업, 7만264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의 지멘스, 안전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PILZ, 전 세계 산업자동화기술을 선도하는 FESTO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변화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보여준 지멘스관◯ 1847년 창립한 지멘스는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동화 및 제어, 전력, 운송, 의료, IT, 조명 등 6개 주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다.세계적으로 계열사 포함 48만명의 직원이 190개국에서 일하고 있고 제너럴모터스와 IBM에 이어 R&D 투자금액이 세계 3위에 이른다.◯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제조기업이었던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관련 기업 인수를 시작으로 2016년 전자설계자동화 업체인 멘토 그래픽스까지 17개 기업을 인수, 하드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갖추게 되었다.◯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는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 공간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핵심으로 자동화 생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유연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멘스는 ‘디지털 변화로부터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포커스로 제조기업의 프로세스를 유연화‧디지털화‧간소화하는 기술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DES; Digital Enterprise Suite) 솔루션을 전시했다.DE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모듈식 생산, 개방형 산업용 IoT 플랫폼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분야별 자동화 보안 시스템 등이 전시되었다.▲ 별도 전시관을 운영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지멘스[출처=브레인파크]◇ ‘스마트 제조’에 대해 차례로 기업을 방문,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연수단은 13명씩 2개 팀으로 나뉘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가이드투어에 참여했다. 가이드투어는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박람회 측에서 엄선한 6개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 해당 기업의 스마트 제조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팀 방문 기업◯ 비앤알 인더스트리-일렉트로닉 (B&R Industrie-Elektronik GmbH)• 기업개요 : 1979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자동화기술 제조업체로 기계 및 공장 제어시스템, 모션 제어를 전문으로 한다. 제품 범위는 기계 및 장비 제조 중심이나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2015년 매출은 5억8500만 유로였으며 세계 68개국에 19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직원 수는 3,000여 명이다.• 현장설명 : 기계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전자제어시스템으로 초당 4m의 셔틀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지를 컨트롤한다. 레이저로 안전한 작업공정을 유도하고 사람의 아이디어를 기계와 공유한다.전자장비에 의한 선로변경, 인간 로봇 트랙간의 상호소통. 셔틀이동속도를 최적화시켜 생산공정이 막힘없이 돌아가도록 한다. 개별 생산공정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백오프 오토메이션 (Beckhoff Automation GmbH & Co. KG)• 기업개요 : 산업 자동화 및 빌딩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개방형 PC 및 IT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된 PC기반 제어기술이 핵심기술이다.실시간 기능이 있는 Ether CAT을 시작한 기업으로 2017년 기준 8억10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직원은 4,300명이 있다. 2015년 '독일 최고의 중소기업 30(The Best German SME 30)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장설명 : 새로운 기술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과 함께 일한다. 1/3 직원이 엔지니어이고 매출 1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1980년 설립한 이래 연평균 20%씩 성장해왔다.기존 고객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제어장치를 생산한다.• 사람의 뇌가 하나이듯이 기계도 하나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통제하는 것을 우리는 아이오컴퍼니라고 한다. 어떤 작업방법이나 기계도 컴퓨터하나와 소프트웨어와 이를 연결하는 장비만으로 통합 적용할 수 있다.여러 가지 분석도 가능하다. 신제품의 경우 실시간 텍스트 및 비주얼로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분석결과를 보여주고 제어가 가능하다. 초당 1기가바이트의 속도로 정보를 전송한다.• 2015년 백오프가 개발한 이 기술은 자동화에 있어 혁명적이다. 언어제어까지도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며 230개 프로세스를 동시에 컨트롤 가능하다.레트로피츠(기존의 장비에 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공장의 스마트화도 가능하다. 패시브무버(조립공정에 사용될 때 효율적, 자기장으로 이동하여 마모없어 제약회사 등에서 선호, 초당 4미터의 속도로 이동방향 제어), 컴퓨터하나로 원하는 전체 공정 제어할 수 있다.▲ 백호프의 PC 기반 제어시스템은 모든 고정밀 CNC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한다[출처=브레인파크]◯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 (Hitachi High-Technologies Europe)• 기업개요 : 히타치는 일본 굴지의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로 반도체부터 가정용 전자기기, 컴퓨터, 통신기기, 자동차용 전자기기, 충전기기, 철도 차량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종합 전기제조업체이다.포브스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베스트 기업 2000에 일본 기업으로는 유일무이하게 복합기업으로 포함되었다. 1920년 설립되었으며 매출액은 2015년 기준 9조 엔에 달한다. 자회사로는 히타치화학공업, 히타치전선, 히타치금속 등이 있다. 히타치 유럽법인은 1964년 설립, 133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장설명 : 어떻게 생산공정을 최적화할 것인가가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이다.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히타치는 화학, 중공업, 석유, 가스분야의 핵심사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정을 효율화하고 설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간 수백만 유로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분석은 히타치와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다. 구조는 데이터분석(전기모터등 신기술에 대한 데이터분석)-통계분석-제어(궁극적으로 생산공장 자체에서 이런 통계를 제어)로 이루어져 있다.자동차, 항공,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공장의 사례를 보면, 디지털블라인드에서 오토메이션까지의 공정을 통해 95% 이상의 품질 정확도를 목표로 3년 전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지금은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이런 공정을 통해 연간 3억유로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최종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동되고 있는 시스템과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실화한다. 초기투자는 비용이 크지 않고 세계 각지의 다른 공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베르마 시그널테크닉 (WERMA Signaltechnik GmbH & Co. KG)• 기업개요 : 시각 및 음향 신호장치를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1950년 헤어드라이어 및 모터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한 베르마는 1953년 자동타이머용 특수장치를 제조했다.1994년 세계 최초의 모듈라 시그널 타워인 Kombi SIGN을 개발한 후 광 신호장치에 기반한 비스니스를 확장,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신호타워 공급업체로 성장하였다.WERMA Signaltechnik가 제공하는 신호장치는 작업환경을 안전하고 효율화하는데 기여하며 기계 데이터를 수집하여 지능형 신호 기술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장설명 : 시각적‧청각적 신호장치에 특화되어 있다. 독일남부의 가족회사이며 연매출 5천만유로이다. 지멘스, 피닉스컨텍트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선의 혁신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한다.• 기계상호 간 연결, 로지스틱스의 단순화,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구한다. 기계의 안전문제 뿐만 아니라 기계장비의 기능, 수명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아울러 공정최적화 분석정보와 원자재 공급에 대한 정보도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센서 이외의 특정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베르마만의 장점이다. 경보 색깔을 보고 담당자가 현황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로지스틱스 분야는 매뉴얼로 수행되는 부분이 많아 고객의 요구수준에 따라 적용한다. 매시간별 부품공급량을 결정하여 생산흐름이 끊이지 않게 도와준다.공급받자 마자 특별한 사용설명 없이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장 작은 규모로 공급하는 경우 대략 1만유로의 가격으로 공급하며 현재 약 4천개이상의 회사에서 우리 제품을 활용중이다.◯ 더블유에스캐드 (WSCAD GmbH)• 기업개요 : E-CAD 솔루션을 제공하는 WSCAD GmbH는 모듈식으로 확장가능한 WSCAD SUITE를 전기공학, 배관 및 계장, 유체공학, 빌딩 자동화, 전기설치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WSCAD 솔루션은 17개국에 제공되며 매출의 24%를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독일의 소프트웨어 제조기업인 Buhl그룹의 일원이다.• 현장설명 : e-cad 엔지니어링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생산기업. 1970년대말 뮌헨 인근에 설립되었다. 기계, 건물자동화, 전기 세 분야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6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고 공동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조 및 설비의 공통적인 기능을 제어한다. 최종적으로 생산공정 자동화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스템 전체가 81684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며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계장치의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한다.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 구현하기 위해서 데이터가 필요하다.계획-컨셉-상세화과정을 거친후 WS유니버스.com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가서 제품을 개발한다. 공정이 마무리되면 PRM시스템과 연결되어 여러 시스템 제조사인 지멘스, SAP, 오라클과 연동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맺어 개발한다.생산품의 품질, 정확도, 부품의 수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wscad를 통해 마코스로 전달, 분석한 후 최종적으로 pdf파일을 작성한다. 데이터하나를 만드는데 3~4일 걸리던게 30분으로 단축된다.◯ 발루프 (Balluff GmbH)• 기업개요 : 산업센서 분야의 최대 제조업체 중 하나인 Balluff GmbH는 1921년 설립, 독일에서 4세대 동안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68개 지사와 9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1921년 당시 Gehhard Balluff가 기계 수리 작업장으로 시작, 정밀기계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으며, 1956년 전기기계식 리미트 스위치를 개발, 산업용 센서의 출발점이 되었다.• 현장설명 : 발루프는 다양한 작동 원리를 통해 센서 기술 부문에서 기술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선형 측정, 물체 탐지, 레벨 측정, 온도 및 압력 모니터링 등 용도 또는 요구사항에 맞는 가치 높은 센서를 제공한다. 발루프의 모든 센서는 발루프 공인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거쳐 진행된다.• 모든 센서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동화 기술공정에서 정확한 비접촉식 위치 감지는 필수적이다. 발루프의 근접 센서는 최고의 품질로 시퀀스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며 자동화한다.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용도에 맞게 센서가 최적화되어 있다. 게다가 마모가 없으며, 오염에 강하고, 단선 위험도 없다. 또한 모든 종류의 빛을 감지하는 포토 센서도 생산한다.물체를 명확하게 인식하며, 형태나 색상, 거리, 두께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수 용도에 사용되는 미니 센서, 컬러 센서, 라이트 센서, 콘트라스트 센서 등도 있다.◇ 2팀 방문 기업◯ 바우뮐러 (Baumüller Nürnberg GmbH)• 기업개요 :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바우뮐러는 전기 자동화 및 구동 시스템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며, 기계 공학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화시스템 기업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6개의 생산공장과 전 세계 4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약 1,850명의 직원이 기계 공학 및 전자 이동성을 위한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의 계획, 개발, 제조 및 설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모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PLCopen, 소프트웨어 모듈 및 컨트롤러, 변환기, 전기 모터 및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회사의 생산 및 개발 분야는 △전기모터 △인버터 △제어기술 △산업용 통신네트워크 △캐비닛, 기둥, 패널 및 콘솔 △판금부품 및 패널 △케이블 어셈블리 △에너지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설명 : 1930년에 창업했고 1,9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모션보드, 근접센서, 릴레이등 센서 및 주변기기와 모션 제어분야의 자동화 솔류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고객이 목표로 하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장자동화 및 네트워크 모션 솔루션 구현 부문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어떠한 제어관련 프로젝트라도 최단시간 내에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 통합된 네트워크 자동화 솔류션에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웹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현한다.◯ 렌제 (Lenze Vertriebs GmbH)• 기업개요 : 렌제는 독일의 제조업체로 드라이브 기술 및 자동화 개발 업체이다. 본사는 하멜른 근처에 있다. 이 회사는 유럽, 아시아 및 미국에 52개의 판매법인과 개발 및 생산공장,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8개 지역의 연구개발 부문에 300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3,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주요 분야는 △드라이브 △자동화 시스템 △주파수변환기 △서보시스템 △산업용 PC △제어시스템 △시각화제품 △기어박스 및 기어모터 △모터 △시스템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제조이다.• 현장설명 : 미래에 어떤 제품으로 만들어 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말하겠다. 지금 보는 것은 어떻게 제품이 포장이 되는지 모양에 대한 설명이다.이 무게에 어떤 포장을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커뮤니티를 함으로써 대답을 받아 확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왼쪽을 보게 되면 제품이 포장되고 박스에 담겨져 창고에 옮겨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기계는 멈춰지게 된다. 한 곳에서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연결되어 있는 다른 기계들도 멈추게 된다. 문제를 확인하게 되고 해결함으로서 기계는 다시 돌아간다.모든 모듈들은 독립된 형태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연결시켜 완성시키는 것이다. 지금 기존과 다른 모듈로 바꿨는데 어떻게 되는지 보도록 하겠다.모듈 하나를 바꿨음에도 전체적인 매치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표준화되지는 않지만 industry 4.0의 결정에 따라 표준화될 수 있게 하고 있는 중이다.◯ 피닉스 콘텍트 (Phoenix Contact GmbH & Co. KG)• 기업개요 : 독일 블롬베르크에 본사를 둔 산업자동화, 상호연결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제조업체이다. 1923년 독일 에센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2014년 연간 매출이 17억 7000만 유로(약 20억 달러)를 넘었다.독일,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그리스, 브라질, 터키, 스웨덴, 아르헨티나 등 10개국 이상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50개 해외지사에 1만2,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터미널 블록 △릴레이 △커넥터 △신호 컨디셔너 △전원공급장치 △컨트롤러 및 PLC △I/O 시스템 △산업용 이더넷 △컨트롤러 시스템 케이블링 △PCB 터미널 블록 및 커넥터 △서지 억제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또한 Phoenix Contact는 △Modbus △DeviceNet △EtherNet/IP △CANopen △PROFIBUS 및 PROFINET 네트워크와 함께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현장설명 : 피닉스 콘텍트는 13개국의 나라, 16,000명이 일하고 있는 곳이다. 스마트팩토리에 관심을 갖고 이곳에 온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우리는 자동화기술을 주로 다루고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디지털화가 스마트 프로모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모든 것을 디지털식으로 만들어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한다.화면을 통해 어떤 스위치 박스를 가져가서 조립을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보는 것은 하이브리드 작업장이다.이 곳은 정보를 하나하나 뽑아서 완성해낼 수 있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단계까지 다양하고 맞춤형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 원리는 앞서 말한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계를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만들어진 것들을 새롭게 조립하고 만들어 데이터를 얻는 것이다.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 입력하고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여기 고객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목시켜 80%의 정보를 집적한다.각각의 클라우드를 모아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지금 보는 것은 클라우드 시스템에 들어가는 정보들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우리는 스마트 프로덕션과 디지털화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모으고 설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해서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비용적인 부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필즈 (Pilz GmbH & Co. KG)• 기업개요 : 필즈는 독일 오스트필더른에 위치한 자동화기술 기업으로, 본사 이외에 전 세계에 40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있다. 필즈(Pilz) 및 쿤스처트(Kunschert) 가족이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는 가족기업이다.2017년 말 필즈 레나테(Pilz Renate) 이사회 의장이 퇴진한 이후, 2018년부터 관리파트너 기업인 수잔 쿤스처트(Susanne Kunschert)와 토마스 필즈(Thomas Pilz)가 경영진을 구성했다.• 이곳은 1948년 에슬링겐의 헤르만 필즈(Hermann Pilz)가 유리공장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초기 제품에는 의료용 유리장치와 산업용 수은 릴레이가 있었다.1960년대에 헤르만의 아들 피터가 전자제어 및 모니터링 장치와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공급업체로 회사를 발전시켰다. 1987년에 회사는 비상정지시스템인 안전릴레이 PNOZ를 출시했다.PSS 제어시스템은 199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기타 제품과 서비스로는 △센서기술 △버스 및 산업용 무선시스템 △위험평가 및 기계안전 교육과정이 포함된다.• 현장설명 : 우리가 가져온 기계는 명함이나 데이터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다. 이 전시회는 작은 스마트팩토리이다. 지금 보이는 것은 전시회용으로 설치된 것이다.원하는 배수에 맞춰서 주문제작을 할 수 있어 대량생산 같은 경우는 문제가 생겼을 때 트랩을 바꿔야 하지만 지금 보는 것은 맞춤형으로 하나하나 바꿀 수 있다는 게 스마트팩토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제조 분야의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에도 적용함으로서 생산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각 모듈들이 교체되더라도 전체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모듈에 따라 바꿔 가면서 만들고 제어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의 최종 목표이다.◯ 리탈 (Rittal GmbH & Co. KG)• 기업개요 : 히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탈은 제어 캐비닛, 배전, 에어컨, IT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시스템 공급업체로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리탈의 시스템 솔루션은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식품 및 음료 산업 또는 IT 및 통신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리탈은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리드헬름 로 그룹(Friedhelm Loh Group)의 최대 기업이다. 이 곳은 13개의 제조시설과 58개의 자회사에 약 9,3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리탈은 자매기업인 이플랜(EPLAN)과 협력하여 엔지니어링에서부터 물류 및 상업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통합하여 고객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중심에는 모든 프로세스 단계를 연결하는 가상 프로토 타입을 적용하고 있다.• 현장설명 : 리탈은 인클로저, 배전, 공조, IT 인프라 영역의 혁신적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 플랫폼에 통합한다. 포괄적 소프트웨어 툴과 전세계 서비스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자동차, 철도, 재생에너지, 공항, 정보기술, 해양, 기계, 식품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산업체에서 활용가능한 제품을 생산한다.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모듈식 인클로저와 하우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용도 서포트 암과 실용적 콘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효율적인 전원 배전과 백업을 바탕으로 온도를 제어하거나 냉각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한 IT 환경 및 데이터 센터에 맞게 설계된 일체형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한다.◯ 바이드뮐러 (Weidmüller Interface GmbH & Co. KG)• 기업개요 : 바이드뮐러는 전기연결기술 및 전자분야의 독일 기업으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데트몰트(Detmold)에 본사를 두고 있다.이 곳은 80개국에 제조시설과 유통회사 그리고 대리점을 운영하며, 2017년 총매출액이 7억4000만 유로였다. 이 곳은 전 세계적으로 약 4,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바이드뮐러의 제품은 주로 △기계공학 △프로세스산업 △에너지 생산 및 재생 에너지 △교통공학 △건축 인프라 △장치제조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OWL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현장설명 : 전 세계 자동화시스템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일렉트리컬 커넥티비티 사업부, PCB 솔루션 사업부, 일렉트로닉스 사업부, 어플리케이션 특화사업부 등 4개의 사업부가 있다.일렉트리컬 커넥티비티 사업부는 스위칭 캐비닛 및 현장 결선에 필요한 전력, 시그널, 통신용 배선기기를 개발한다. PCB 솔루션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용 제어장치의 전력 및 신호 연결을 위해 최고품질의 하우징을 공급한다.일렉트로닉스 사업부는 제품과 통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어플리케이션 특화사업부가 각 제품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일하는 사람들이 기계의 움직임에 맞추어 조정을 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같은 규격의 제품이 아니라 사양과 크기가 다른 제품을 다양하게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객들의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컴프레서의 작동상황, 마모여부, 수명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수치화한다.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2년 전부터 하고 있고 6년 전부터 계획을 했었다.□ 참가자 코멘트◇ ㅇㅇ대학교 ㅇㅇㅇ 교수: 제조서비스업의 미래상을 제시한 박람회◯ Pilz GmbH는 산업용 로봇을 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독일의 쿠카나 일본의 야스카와 등의 대형 전문업체에 대비하여 안전성을 강조하는 로봇 기반의 생산시스템을 제시하여 클리쉐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 Weidmüller는 전기연결기술 및 전자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본 전시회를 통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PdM (CBM)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타입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u-Mation 제품을 전시하였다.◯ Phoenix Contact는 산업자동화, 상호연결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제조 업체로서 본 전시회에서는 각종 오토메이션 장비와 App과 결합된 오픈 플랫폼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수집하는 등의 제조 서비스 업체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었다.◯ Baumüller는 Drives, 모션 컨트롤러 전문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enze Vetriebs는 드라이브 및 자동화 개발 업체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Modular 타입의 미래형 스마트 공장 모델을 제시했는데, 각 모듈 간은 메시지 타입으로 공정 및 생산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Rittal GmbH은 제어 캐비닛, 배전, 에어컨 제작 업체로서 빅데이터 센터를 위한 서버 시스템 소개 및 IoT, 센서 기술이 결합된 신제품 위주로 소개하여 가장 방문 목적이 애매했던 기업이다.◇ ㅇㅇㅇㅇ시스템 ㅇㅇㅇ 대표: 오토메이션과 솔루션의 현주소를 본 좋은 기회◯ Hitach 하이테크놀러지 유럽은 4차 산업과 관련 소개와 솔루션을 설명했다. WSCAD는 전장 , 배관, 유체, 빌딩 등 기존 CAD에서 진화, 연결되는 CAD 제품으로 미래 연결 개념의 CAD인데, 엔지니어링 확장성을 가지며 전기와 기계 모든 엔지니어링을 연결하는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해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B&R 인더스트리-일렉트로닉스 :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화 부품 공급 업체로 타 전시장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있는 업체이다. 4차산업 관련 자동화 부품을 많이 공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니어 모션 수직 로드 사용해서 고속 신호 체계로 안전하게 제어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자동화 부품 및 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Beckhoff 오토메이션은 유럽을 대표하는 CNC 제어기 제조 회사로 4차산업을 위한 EtherCAT과 EtherNet 개념을 적용하여 만들 회사로 미래의 제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EtherCAT- G(고속 전송 제어 기능)등 지속적으로 새 제품을 개발하여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트릭 구조에 리니어 제어를 하여 고속으로 자유 괘도를 제어하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WERMA는 각종 신호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오토메이션의 센서가 필수이다. 사람의 눈, 코, 귀의 역할이 센서이기 때문이다.◯ Siemens는 전 세계 4차 산업의 오토메이션과 제어기의 1위 회사로 1호관을 다 사용할 정도의 규모 전시와 전 분야의 4차 산업 관련 자동화 및 제어기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와 4차 산업 기술의 현 주소를 볼 수 있는 독일의 세계적인 전시회로 4차 산업 관련 오토메이션과 솔루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산업의 전 분야가 기능(필수)과 더불어 연결과 확장성, 오픈, 안전 등을 기술 개발 방향으로 가며, 인간을 여기에서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었다.◯ 4차 산업은 하드웨어가 필수이며, 기본이다. 드론,3D 프린터는 기계다. 생산량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위주로만 지원정책이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독일의 강소기업 육성과 협업의 정신이 주효하다. 또 Smart Docutment도 4차산업의 서비스 부분에 중요한 요소이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기본이 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계별로 올려야 실효가 있다.◯ 4차 산업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독일과 일본,미국의 기술력 제품에 우리 산업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ㅇㅇ기계공업㈜ ㅇㅇㅇ 실장: 독일의 위상을 느끼게 한 박람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박람회를 개최하는 독일의 위상을 느끼게 하는 박람회였고, 독일이 주도하는 Industry 4.0이라는 산업정책이 기업들과 잘 융합되어서 하나의 거대한 콘텐츠로 만들어져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연수 이후 Industry 4.0에 대해 공부해보니 독일의 Industry 4.0이라는 정책이 정부가 아니라 민간에 의해 수립・제안되었다고 하는 것에 또다시 놀랐다.한국의 경우 많은 정책・금융지원 등이 정부에 의해 추진되는데 언젠가는 기업들이 주도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하길 기대해본다.◇ ㅇㅇㅇㅇ연구원 ㅇㅇㅇ 연구위원: 제조서비스분야에 대한 역량강화 필요◯ 스마트 생산(production)에 대해 Guided Tour를 통해 본 6개 기업들에서 가장 크게 강조한 부분은 크게 2가지로 판단되는데, 하나는 스마트공장의 다품종 생산을 위한 유연성과 유연 생산을 하면서도 대량생산을 할 때와 같이 생산의 리드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생산공정 전체의 최적화 노력을 하고 있다.또 다른 하나는 제품의 라이플 사이클 관리에서 판매 후 제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교체 주기, 고장 예측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조업의 원천기술 수준 제고뿐 아니라 4차산업 시대 제조업의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제조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서비스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판매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실시간 정보 수집을 위한 IoT 기술,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 분석한 기술을 통해 예측 등에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이들을 종합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현기술이 필요하다. 모두 4차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제조업이 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ㅇㅇ도청 ㅇㅇㅇ 주무관: 중소기업의 ICT 신기술 개발 주목◯ 대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ICT 신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었다.◇ ㅇㅇ도청 이정인 물류담당: 생산-포장-운송-거래처 디지털화 인상적◯ 렌제사는 독일의 제조업체이면서 운송 기술 및 자동화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이다. 물품을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 운송, 거래처까지 ICT를 적용한 자동화 디지털화 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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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Sportstadt Düsseldorf) Arena-Straße 1,40474 DüsseldorfTel : +49 211 15981622www.sportstadt-duesseldorf.de방문연수독일뒤셀도르프11/14(수)15:30□ 방문개요◇ 기관정보구분내용일 시2018. 11. 14 수 15:30-17:30활동내용한국 연수단 소개브리핑 :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뒤셀도르프 스포츠 비즈니스질의응답 기관개요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도 일뿐 만 아니라 매년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 엘리트 도시METRO Group Marathon, PSD Bank Meeting 또는 DEL Winter Game과 같은 80개가 넘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시민이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뒤셀도르프 시는 대행사를 통해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기장 관리, 시민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비즈니스 등을 진행□ 주요 면담 내용◇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의 역할○ 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도 일뿐 만 아니라 매년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 엘리트 도이다. METRO Group Marathon, PSD Bank Leichtathletik Meeting 또는 DEL Winter Game과 같은 80개가 넘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시민이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201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설립되었다. 올림픽 유치는 실패하여 2012 하계 올림픽은 런던에서 개최되었다.그 이후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는 도시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유치하고 도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뒤셀도르프 시의 스포츠 정책 수행사로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기장 관리, 시민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비즈니스 등을 진행한다.○ 상근 근로자면 70명이다. 축구경기 있을 때는 안전요원, 케이터링 등과 같은 다른 사람들까지 1,000여 명이 일할 때도 있다. 잔디도 잔디 전문 관리 업체에서 진행한다.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100% 시에 속해있고 시 산하의 유한책임회사이다. 시에서 일을 받아 일을 하는 영리기업이다. 돈을 벌면 다시 시에 반납한다.▲ METRO Group Marathon(좌) PSD Bank Leichtathletik Meeting(우)[출처=브레인파크]◇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경기장 관리○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열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중을 도시로 끌어들인다.○ 2019년에는 PSD 은행 육상대회, 유도 그랜드 슬램, 메트로 마라톤 등이 개최 예정이다. 2018년 철인3종경기인 T³ 트라이 애슬론 뒤셀도르프, 독일‧프랑스‧아일랜드‧스페인 4개국 축구경기, 픽스슈퍼컵(분데스리가 빅시즌 개회식) 등이 열렸다. 모든 스포츠 경기들은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에서 유치하고 수행 할 수 있는 다른 기구에 위탁한다.○ 스포츠도시뒤셀르프에서는 이벤트 개최뿐만 아니라 이벤트가 열리는 다양한 경기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관리 경기장은 최대 6만6,500 명을 수용 가능한 에스프리 아레나(MERKUR SPIEL ARENA), 최첨단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ISS DOME, 아레나 스포츠 공원 및 육상 경기장 , 최첨단 콘서트홀인 Mitsubishi Electric HALLE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골프코스, 경마장, 수영장, 수영이 허락된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독일의 가장 성공적 다기능 경기장, 에스프리 아레나○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 사무실이 있는 에스프리 아레나는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기능 경기장이다. 이아레나는 필요에 따라 천장 돔을 열어 실외경기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천장 돔을 닫아 실내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독일에서 유일하게 실내 난방이 되는 구장이기도 하다.○ 에스프리 아레나는 매우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뒤셀도르프공항이 매우 가깝고 독일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오고가기 편하다. 뒤셀도르프 인구는 60만 여명이지만 공항은 독일에서 3번째로 큰 공항이다.뒤셀도르프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주도로 반경 150km에 약 3,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다폰, 트리바고 로레인 행켈 에고 화이자가 뒤셀에 헤드쿼터가 있다. 23,970유로가 뒤셀도르프 평균 시민 수익이고 독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에스프리 아레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그 예로 프로복싱 챔피온 경기가 열렸었는데 경기장에서 이 경기를 본 관중이 45,000여명에 달했고 TV로 이 경기 중개를 본 사람은 1억5,000만 명 이상이다.이 구장은 천장을 완전히 덮을 수도 있는 구장이고 내부를 완전 어둡게 할 수 있어 음악 공연에 유용하다. 연수단이 방문한 다음날에도 큰 음악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폴메카트니, 롤링스톤즈, 본조비 등 세계적인 톱스타의 공연도 열린다.▲ 에스프리아레나에서의 콘서트[출처=브레인파크]◇ 프로 스포츠팀 및 클럽 관리○ 또한 프로 스포츠 팀을 관리하고 스포츠 클럽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뒤셀도르프 시 내에는 약 400개 클럽에서 10만 여명의 운동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관리하는 대표 프로팀은 축구팀인 Fortuna Dusseldorf, 아이스하키 팀인 Düsseldorfer Skating Community (DEG), 탁구팀인 BORUSSIA Dusseldorf가 있다. 그 외에도 테니스, 핸드볼,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프로팀을 관리한다.◇ 스포츠 및 비즈니스 진흥○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에서는 스포츠 사업을 통해 도시의 경제력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는 사람, 회사 및 아이디어를 뒤셀도르프에 모이게 한다.이 기관의 목표는 뒤셀도르프의 다양한 사람을 모아 인기 스포츠를 홍보하는 것이다. 스포츠도시는 상호 교환을 위한 전문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클럽, 운동선수, 스폰서 및 도시를 위한 유능한 토론 파트너 이다.○ 뒤셀도르프시의 스포츠 비즈니스 진흥은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이 담당하고 있다.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는 Sport. Stadt. Business., 전세계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대회인 SpoBiS, 스포츠 비즈니스 인재를 육성하는 SPOAC 등이 뒤셀도르프의 스포츠 비즈니스 진흥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 첨단 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는 스포츠관련 첨단 산업의 테스트베드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는 에스프리 아레나, ISS DOME, 아레나 스포츠 공원 및 육상 경기장 , 최첨단 콘서트홀인 Mitsubishi Electric HALLE을 관리하면서 많은 이벤트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이벤트나 스포츠 경기가 실제로 진행될 때는 다른 운영 대행사에게 업무를 전임한다.○ 예를 들어 에스프리 아레나테서 콘서트가 열리면 대형 스크린 업체에세 스크린 설치를 맡기고 조명 업체에 콘서트 조명 설치를 맡긴디.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열리다보니 첨단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그 기술에 특화된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 기업들을 위해 스포츠고시 뒤셀도르프는 아레나를 첨단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에스프리 아레나 옆에 위치한 박람회 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행사가 열리고 그 중에 스포츠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 이노베이션(sports innovation)’이라는 박람회도 매년 큰 규모로 열린다.□ 질의응답-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축구 말로 어떤 종류의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지."풋볼, 아이스하키, 핸드볼 세계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츠 이벤트가 열린다. 스탠드가 상당히 가팔라서 실내 체육관 역할을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가 독일에서 열리고 이곳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렇게 다른 경기들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 잔디가 죽어서 몇 개월 못가는데 어떻게 관리하는지."행사 끝나고 잔디를 새로 깐다. 그 비용이 10만 유로정도 이다. 그 비용은 행사 개최비용으로 충당하고 잔디는 깔면 3일이면 충분하다. 그 예로 토요일 저녁에 권투경기가 있었고 이틀 뒤에 축구경기가 열렸다."- 잔디가 뿌리를 못 내리고 돌아다닐 것 같은데."바로 깔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다. 잔디 자체가 매우 무거운 편이다. 이 잔디는 잔디 전문 업체가 설치하고 관리한다."- 1년에 몇 회정도 새로 잔디를 까는지."연간 4면정도 까는데, 행사 개수에 따라 다르다."- 유럽 경기장은 보통 구장이 넓고 낮은데 이곳은 왜 높은지."경기장이 실내구조다 보니 더 작게 보인다.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는 국가 대표 경기도 열린다. 4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어야 국가대표 경기가 열린다. 구장과 관중석의 차이는 1m이다. 안전 때문에 조금 높게 설계되었다."- 연간 이벤트와 축구경기가 몇 회 정도 열리는지."대략 1만 명 이상이 입장하는 행사는 연간 28회 정도이고 그중 축구 리스 홈경기가 절반이다. 축구경기 하나만 가지고 비용들이 다 충당된다."- 이곳의 미래 전략은."이곳에서 하는 일은 순수하게 스포츠와 공연 행사 이다. 오로지 그 행사와 관련된 일이다. 올림픽 개최, 축구경기 등 다양하 경기를 개최하고 관리한다."- 수익이 안나고 적자가 나면."지금까지 흑자운영만 해왔다. 이 경기장을 지은 것이 2003년에 지어졌고 경기장을 지면서 빚을 냈는데 2023년 정도에 다 갚을 것 같다."- 대회 유치 등을 이곳에서 유치하는가 아니면 시에서 유치해서 용역을 주는 것인지."그런 행사를 직접 유치하는 것이 주요 업무 중 하나이다. 시에서 자회사를 만들어 놓고 이 회사가 이벤트 개회 진행 등을 모드 할 수 있게 진행한다."- 수익을 많이 내면 직원에게 인센티브가 있는가? 이 회사는 얼마나 가져가는지."여기도 있다. 수익을 내면 시에 돈을 반납하고 여기도 내년 계획은 정해져있다 일반적으로 5년 단위의 계획이 있다. 계획은 시에서 승인 받고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면 인센티브를 받는다.뒤셀도르프의 아이스하키팀이 있는데 적자이다. 그래서 시에서 적자팀을 지원한다. 팀을 만들 때 시민의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탁구 종주국은 중국이고 TV를 통해 3억5000만이었다. 이를 통해 마케팅 효과가 대단하다."-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과 체험시설은."여기도 마찬가지로 투어프로그램이 다 있다. 특별한 체험은 없고 이 근방에 뒤셀도르프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큰 경기장 안에 사무실만 있는 것인지."VIP룸, 사무실, 회의 공간 등이 있다."- 뒤셀도르프에도 체육회가 있을 텐데 체육회에서는 유치 활동을 하지 않고 스포츠도시뒤셀도르프가 직접 하는 것인지."여기도 마찬가지로 여러 스포츠 협회들이 있고 이곳에서도 유치 노력을 한다. 체육협회가 직접적으로 유치하는 이벤트도 있지만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에서도 직접 유치하는 이벤트가 있다. 특히 철인3종경기는 스포츠도시 뒤셀도르프에서 단독으로 유치한다."- 철인3종경기는 수익이 나는지."15만유로 정도가 소요되었다. 유치, 등을 합하면 30만유로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그 대회를 통해 스폰서로 20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육상경기는 수익을 내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축구경기 입장료는 축구 연맹이 가져간다. 연간 28번 밖에 향사를 진행하지 않는데 이곳이 흑자운영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데."에스프리 아레나의 입장 수입에 일부가 구단, 연맹 에게 간다. 비율은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입장 수입 외에 3,500만 유로의 네임 마케팅 수익이 발생한다.축구경기가 열리면 1년에 17경기를 열리는데 축구팀이 에스프리아레나를 임대해서 쓰는 구조이다. 임대료는 축구 관중 수에 비례한다."- 경기장 운영 솔루션 등이 많이 있다. 기술을 접목시킨 것들이 많을 것 같다. 뒤셀도르프 경기장은 스포츠 첨단 기술을 제안하거나 이용하고 있는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있는가? 신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경기장 들은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보니 기술을 많이 이용한다. 이런 첨단 스포츠 기술에 특화된 기업들이 많이 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스포츠이노베이션이라는 박람회도 열린다."- 시에서 이런 기업들을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시나 국가에서 특정한 주제의 기술을 지원하는 것은 없지만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시, 유럽연합, 연방국가 단위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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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카 2018(MEDICA 2018) Messe Düsseldorfwww.medica-tradefair.com박람회 참관독일뒤셀도르프 □ 박람회 참관 개요◇ 박람회정보구분내용일 시2018. 11. 13. 화 16:00-17:30활동내용스포츠 웨어러블 신기술 기업 전시관 탐방박람회 참가 기업과의 대화□ 주요 참관 내용◇ 의료, 진단, 스포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박람회 및 컨퍼런스○ MEDICA박람회는 11월12일~15일까지 뒤셀도르프메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40년 이상 지속되어 왔으며 17개 홀에서 70개 국가의 5,100여 개의 의료기기, 스포츠 기기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료, 진단, 스포츠 관련 포럼과 컨퍼런스,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포럼은 6가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MEDICA ECON 포럼 △MEDICA 건강 IT 포럼 △MEDICA 커넥티드 건강 포럼과 MEDICA 앱 공모전 △MEDICA 테크 포럼 △MEDICA LABMED 포럼 △MEDICA 상처 치료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컨퍼런스로는 △독일 병원 컨퍼런스 (독일 병원의 의사 결정자를 위한 선도적 의사소통플랫폼) △MEDICA MEDICINE + SPO RTS CONFERENCE △MEDICA PHYSIO CONFERENCE 및 재난 및 군사 의학 국제회의(DiMiMED) △유럽가정상담(EHC) 등이 있다.◇ 세계 최신 의료 기술 및 기기가 전시○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의료 분야의 기기,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상세 전시 품목은 아래와 같다.○ 진단 및 치료기기 : CT, X-ray, MRI, EIT,초음파 진단기기, 청력, 시력, 이비인후과기기, 청진기, 열화상장치, 온도계, 혈압 및 혈류측정기, 심전도, 투석장비, 인공보철, 흡입기, 에어로졸, 심장치료장비, 레이저치료기, 쇄석술장비, 전자파 및 바이오 피드백, 초음파 치료기기, 신경 자극기, 방사선장비○ 실험실 장비 : 분석기기, 분석저울, 미량 정량판, 탁도계, 광도계, 온도조절장치, 피펫, 큐벳, 마이크로분석저울, 샘플인식시스템, 온도측정용 스트립, 제품세척장비, 초음파세정장비, 필터(플라스틱, 종이, 유리), 실험실냉장고, 냉각시스템, 실험실 클린룸 장치, 청소장비, 혼합용 믹서, 건조장비(동결), 정화시스템, 증류장치, 원심분리기, 분석시스템(혈액,조직,세포)○ 임상 및 면역 연구장비 : DNA진단키트, 효소, 전해질, 유전자 및 분자테스트기기, 임상 실험용 장비, 알레르기, 빈혈, 자가면역질환, 호르몬측정장치시스템, 면역분석시스템, 종양 및 패혈증검진기기○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장비 : 충격파치료장비, 호흡조절장비, 체력증진장비, 평형훈련용 장비, 마사지의자, 근육훈련용장비, 운동매트장비, 물리치료이동보조기기, 인체공학폐활량검진기기, 멀티훈련장비○ 수술실장비 및 응급구조장비: 내시경장비, 레이저수술기기, 마취기기, 호흡 및 산소장비,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의료조명, 멸균제품(초음파세척, 소독장비)○ 장애인용품 : 치료장비, 보조이동기구, 고정벨트, 지팡이, 목발, 휠체어, 계단리프트, 안전벨트, 시청각검진장비, 장애인용 자전거, 맹인용 장비, 경사로레일, 언어치료장비, 창방지장비○ 의료용품 : 수술용 일회용품(의류, 장갑, 용기), 특수 보호복, 환자복, 무균실의료 및 제품, 보호장갑, 소독제, 기기소독제, 보호마스크, 아이패치, 아이스 팩, 관장 및 관개장비, 척추고정부목○ 병원시설장비 및 시스템 : 조명시스템, 검진용 테이블, 신생아관리실, 병실용 가구, 의료용 비상배터리, 호출시스템, 의료문서관리, 환자 데이터보안, E헬스, 원격진료, 텔레메틱스, 원격측정, 의료네트워크, 병원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의료ㆍ스포츠 및 ICT 융합 기술 전시○ 박람회 중 Hall 15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주 전시 주제는 eHealth, mHealth, pHealth 이다. 주요 주제 외에도 데이터 수집 및 네트워킹 분야 혁신 기술 동향을 볼 수 있다.○ 또한 Hall 15에서는 웨어러블기술쇼(WEARABLE TECHNOLOGIES SHOW : WT)가 개최되어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웨어러블 피트니스 및 의료 기기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이번 웨어러블기술쇼를 주관하는 WT | Wearable Technologies는 웨어러블 기술의 선구자이자 세계선도 혁신 및 시장 개발 플랫폼이다.3만 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웨어러블 시장 생테계를 구축하였으며 웨어러블 기업에게 컨설팅, 비즈니스 개발, 기술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웨어러블 기술 이노베이션 월드컵을 14년 이상 매년 개최해왔으며 전 세계 45개 이상 주요 ICT 클러스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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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of Tilonia 134 Lincoln Place No 2, Brooklyn, NY 11217Tel: +1 888 759 8175www.tilonia.com 방문연수미국뉴욕 □ 연수내용◇ 주 소외계층인 여성과 소녀의 자립을 지원○ 틸로니아(Tilonia)는 인도 라자스탄에 있는 농촌마을로 Barefoot 대학 인도 전역의 농촌 마을이 자급자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 기술 개발, 여성에 권한 부여 및 에너지 해결과 같은 분야에서 활약해온 공공학교가 있는 곳이다.Barefoot 대학은 1972년부터 물, 전기, 주거, 건강, 교육, 소득 등 기본적인 생활조건을 해결함으로써 농촌 빈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공공학교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70개국 이상의 여성들이 이 대학에서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하였다.○ Friends of Tilonia, Inc.(이하 Fot)는 2003년 인도에서도 주 소외계층인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인도, 멕시코, 캄보디아의 농촌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Tilonia®는 Barefoot 대학과 Fot가 합동으로 만든 브랜드이자 기업으로 장인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과 기술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가정용 직물 및 여성 액세서리 등을 생산하여 온라인에서 틸로니아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약 400명의 장인이 인도 전통 공예 방식으로 봉제, 바느질, 자수, 염색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Tilonia.com의 경영팀은 Barefoot가 운영하는 야간학교의 졸업생들로 인도 시골마을 장인들의 경제적 자립 뿐 아니라 역량강화 및 커뮤니티 재생을 지원한다.◇ 다양한 국가․지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접한 창립자○ 연수단을 맞이한 Ellen Fish씨는 Friends of Tilonia의 창립자로서 창립 후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함께 자리한 Sahar Ghaheri씨는 중동에서 왔으며 Friends of Tilonia의 이사이자 Design Hope Studio의 창립자로 사회혁신을 위해 일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브리핑 중인 Ellen Fish와 Sahar Ghaheri[출처=브레인파크]○ 우선 Ellen Fish씨는 한국 정부에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는 점과 지원의 하나로 뉴욕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고 한다.Ellen Fish씨는 보수적인 문화의 미국 중부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적부터 나이지리아 등에서 살면서 생각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일반적인 미국의 사고방식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학 졸업 후 태국에서 영어교사를 했었고 다시 미국 보스턴으로 돌아와 지자체에서 일을 하면서 외무공무원 자격을 얻어 인도와 남아공에서 외무공무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이후 다시 뉴욕에 돌아와 경영대학원에 진학했고 졸업 후 금융분석사, 금융정보제공 관련 일을 오랫동안 했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로이터통신, 런던에서의 제품개발 등 매우 다양한 국가․지역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 그리고 2006년 월스트리트(금융계)를 떠났다.○ 요약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업무를 했던 것과 이와 함께 인도 파견근무 경험과 이후 1998년 개인적인 인도 방문에서 그동안 알고 지냈던 Barefoot 대학 운영자와의 만남이 현재의 Friends of Tilonia의 토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Barefoot 대학의 한켠에서 판매하던 수공예품에서 시작○ 1998년 Barefoot 대학 운영자들은 Barefoot 대학의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고 이때 Ellen Fish도 처음 정보기술에 대해 접하여 함께 웹사이트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때 Barefoot 대학의 한켠에 지역 여성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 수공예품 판매가 여성과 그 가족들의 주요한 수입원이었으며 여성의 사회활동에 보수적인 인도 사회문화에서도 여성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수공예품 제작이었다. 그래서 Barefoot 대학의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수공예품도 웹사이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문-생산-배송은 인도의 현지 팀이 담당하고 온라인 마케팅은 Ellen Fish가 담당했다. 현재까지도 Friends of Tilonia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틸로니아 외에 다양한 지역 수공예품으로 확대한 Sprout Enterprise○ 틸로니아의 사례처럼 다른 지역의 수공예품도 판매하자는 요청이 있어 Sprout Enterprise라는 일종의 브랜드를 창업하였고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 과테말라, 멕시코, 캄보디아의 제품 라인으로 확대되었다.○ Sprout Enterprise®를 통해 경제적 대안이 없는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장인, 디자이너,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 단순한 생산-판매의 채널이 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생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인들의 예술품은 Avani, Batz' Textiles, CADA Foundation, Chamuchic, Collectivo 1050º, El Camino de Los Altos, Elrhino Paper, Flor de Xochistlahuaca, Itza Wood, Kala Swaraj Foundation, Natural Art, ROPE, Sonica Sarna Design, Studio Xaquixe, The Color Caravan, tonlé, Tilonia®, WomenWeave, Wayil by Algones Mayas and Zola 등을 통해 소개되고 판매된다.◇ 사람 중심의 디자인 씽킹으로 사회혁신의 유기적 과정 고려○ Sahar Ghaheri씨도 Ellen Fish와 개인적인 친분을 쌓은 케이스인데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이후 11개월에서 3살가량의 시각장애아들이 입을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 프로젝트에서 만났다.그 외 웹사이트 로고와 디자인, 제품 개발을 하면서 Sprout Enterprise의 제품들을 뉴욕 크래프트 박람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이외에 Sahar Ghaheri는 사회적기업이 미국에 진입하고 싶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이나 임팩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컨설팅도 많이 하고 있다.○ 미국 동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인 프랫대학교(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는데 프랫대학교는 창업 엑셀러레이터 등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미국에서는 정부지원을 직접 하기보다는 대학이나 영리단체를 통해 지원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대학 인큐베이터 등을 통해 지원된다. Sahar Ghaheri씨도 대학에서 브랜딩, 산업제품디자인 등 산업디자인 분야의 소셜 인큐베이팅에 참여했었다.○ 현재는 제품 개발 보다는 디지털 분야의 UI 등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동과 관련한 국제활동에도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쿠웨이트에서 성과 관련된 건강이 터부시되는데 터부를 깨는데 필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Sahar Ghaheri씨와 같은 디자이너를 통해 Ellen Fish씨는 단순히 제품의 디자인이 아니라 제품 개발에 있어 제품의 사용목적과 사용자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사람 중심의 사고를 해야 하고 나아가 사회 문제가 보이는 유기적인 과정, 디자인씽킹을 서로 배우고 있다.▲ 틸로니아의 다양한 제품들[출처=브레인파크]□ 질의응답- 평균 연 매출이 5000만 원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매출을 낮아 보인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계획인가?"Friends of Tilonia에서 수공예품을 파는 것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고 NPO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기부금을 받아 세금을 내지 않고 현지에 기부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다.기부금으로 Barefoot 대학의 태양열 엔지니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빗물 저장 시설을 짓거나 직조조합을 조직하기 위한 투자금을 지원했다.이를 위한 NPO가 Friends of Tilonia이고 일부 수익을 창출하고 알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이었다.2000년에는 베네피트 코퍼레이션 형태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영리와 함께 가는 비영리재단으로 등록했다. 이 형태의 장점은 제품 개발을 하는 단계는 비영리로 하고 비영리재단이기 때문에 기부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부금으로 만든 자금으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지원하여 다시 영리로 만드는 순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Friends of Tilonia와 Sprout Enterprise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것은 생산자들이 웹사이트에 제품을 올리고 주문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이었다가 이후 주문자들이 직접 생산자들과 연락하여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시장의 논리가 적용되었다.이 과정에서 미스매치가 많이 발생했는데 주문자가 대량을 원하고 생산자는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조정이 필요하여 Friends of Tilonia와 Sprout Enterprise가 다시 관여하게 되었다.""2002년, 2003년에는 Friends of Tilonia와 Sprout Enterprise처럼 연합에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구글에서 무료로 광고를 해주기도 했고 관련 검색에서 상위에 검색되곤 했다. 하지만 현재는 수공예품에 대한 시장이 매우 커졌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수공예품 자체가 대량생산을 하기 어렵고 가격은 높기 때문에 다른 대량생산을 하는 제품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공예품으로 비즈니스를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전통방식의 제품에 대한 가치를 잘 알리고 교육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으로는 경쟁이 될 수 없다."- 수공예 비즈니스는 본질적인 한계가 많기 때문에 기업으로서 크게 확장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는지."수공예품은 전 세계를 상대해서 파는 것보다는 가격정책이나 패키징, 브랜딩에 대한 고민에서 얻은 역량을 수공예품 생산지역에 집중시켜 판매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수공예품에 대한 가치를 이미 알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아마존의 사세가 커지면서 지역 소매업체들이 많이 없어져 공실률이 올랐다. 아마존은 인도의 수공예업자와 직접 거래하여 판매를 올리기 때문에 수공예품도 절대 가격 경쟁에서 아마존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다른 사고를 해야 한다. 공정무역이나 집에서 만든 수공예품에 대한 인증, 프리미엄 고급화 등 차별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수공예품이라고 해서 예전과 같이 소규모로 시작해서는 시장에 진입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이제는 수공예품이라고 해도 탄탄한 제품력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면 구조와 기본자금 규모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렇다면 자금을 확보했다면 자금을 어떻게 투입해야 수공예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을지."예를 들어 200만 달러가 있다면 프로젝트 인건비로 많이 소요될 것이고 인벤토리, 마케팅, SNS 점검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투입될 것이다.또한 주어지는 자금이 일시에 지급되기 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 투입되기 때문에 계획에 맞춰 팀을 꾸리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분야별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비영리재단이라고 하는데 영리사업을 함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비영리에서 영리로 바로 넘겨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기부를 받으면 인도로 기부가 되고 인도에서는 제품을 만들어 마켓에서 팔아 수익을 발생시키는 형태이다."- 그럼 수공예품 판매가 일부분이라면 주요 활동은."Friends of Tilonia와 Sprout Enterprise에서 일하기도 하고 교육도 하고 컨설팅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두드러진, 영감을 주는, 성과를 내고 있는 수공예 브랜드를 추천해준다면."인디고 핸드 룸이라고 하는 브랜드와 글로벌 크래프트라는 공정무역이 있고 파앤와잇콜렉터와 프라우드메리도 있지만 이들은 활동을 마쳤다."- 미국에 있는 사회적기업가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목적으로 창업하는지."본인의 경험에 비춰본다면 사람을 도와주고 싶었고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이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디자인을 활용하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다른 대답이 나올 것 같다.사회적기업을 비즈니스 도구로 본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그럴만한 에너지가 있는 사람(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이 사회적기업가가 된다고 본다. 사회적인 임팩트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을 본다면 기본적으로 상호관계를 중시하고 개인적인 영향을 받는 계기가 있다고 본다.""예를 들어 Barefoot 대학의 창업자는 카톨릭에서 구호활동을 하던 중 심각한 가뭄이 있었을 때 개와 사람이 같은 음식을 두고 싸우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아 사회를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이 Barefoot 대학을 만들게 했다.""콜로라도에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터가 있는데 이름이 Unreasonable Institute이다. 이는 사회에 대한 반기를 드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하고 싶은 책으로는 조나단 루이스(Jonathan C. Lewis,)의 The Unfinished Social Entrepreneur가 있다.""또 매년 10월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Opportunity Collaboration, Collabo- rative Summits For Global Leaders라는 빈곤퇴치 관련 컨퍼런스를 추천하고 싶다. 빈곤퇴치를 주제로 하지만 많은 사회적기업가가 모인다."- 미국의 사회적기업가에 대해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처럼 좀 더 공격적이고 빠르고 혁신적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를 일반적인 평균으로 보아도 되는 것인지."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고 다 다르다고 본다. 다만 본인이 대학을 졸업했을 때는 모두가 똑같이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를 원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모두가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이다.하지만 문제는 지역에 뿌리내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자금유치만 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결국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 브루클린 그랜지도 브루클린에 뿌리를 둔 사람들이다."- 본인은 소득과 관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있는데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에 한국식 식음료로 진출한다면 시장성은."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넷플릭스에 셰프가 여행을 다니면서 지역 특색을 넣은 음식을 만들기도 하는 등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Slow Money라고 하는 식음료 부문에 투자하는 자금을 받을 수도 있고 브루클린 그랜지와 협력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보통은 푸드트럭으로 많이 접근하기도 한다. 다만 미국에 진출하려하는 기업이 매우 많기 때문에 미국에 설득하려는 진출 이유가 매우 명확하게 있어야 한다고 본다."-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데 있어 오히려 지원 때문에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일반기업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데 자금만 지원하거나 판로를 개척하는 차원으로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데 미국은 어떤 방법이 많은지, 또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하다고 보는지."어려운 일이고 이에 대한 논의도 많다. 하지만 걱정만 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측정(Impact Management)을 해보아야 한다. 자선단체도 그래서 추적조사를 통해 성과와 임팩트를 측정해본다.""커뮤니티 기반의 기업에 지원하여 지역에서의 기업이미지 메이킹과 지원성과를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고 별도 재단을 만들어서 운영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문제는 자금을 지원하면서 경쟁력 약화를 걱정하기 보다는 정확한 포인트와 시기에 지원되고 있는지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기업이 안정에 들어서기 전에 지원자금이 너무 빨리 빠지면서 무너지는 경우에 문제가 더 많다.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까지 지원이 필요한데 단순히 지원금을 배분하는 형태에 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원자금을 얼마나 어떻게 주느냐보다 어떤 포인트에 어느 정도의 기간만큼 주는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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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군인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이타마 현청 농업정책과 〒330-9588 Saitam"Prefecture, Saitama, Uraw"Ward, Tokiwa, 6 Chome−4−4Tel: +81 48-829-1376 농업정책과: +81 48-830-4051city.saitama.jp 방문연수일본도쿄 ◇ 도쿄의 위성도시로 기능하고 있는 사이타마○ 사이타마현 청에서는 농업지원과 공무원 다카하시상이 브리핑을 진행해 주셨다. ○ 사이타마는 도쿄 중심에서 100km 안에 위치해 있으며, 그림의(분홍색) 부분이 사이타마이며, 남쪽으로는 도쿄, 북쪽으로는 군마현이 위치해 있다.○ 사이타마는 사이타마현의 현청소재지로 도쿄에서 20~30㎞거리에 있어 도쿄 대도시권의 위성도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최근 도쿄의 위성도시로서 상업이 발달하고 제조업과 전통인형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2000년에는 도쿄의 부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이타마 신도심을 개발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의 위치[출처=브레인파크]○ 2001년 우라와시, 오미야시, 요노시 3개시가 통합하여 사이타마시로 발족되었고 2005년 이와쓰키시까지 편입시키며 일본에서 10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어 면적은 217㎢,m 인구는 129만명(2018년 기준)이다.◇ 농민의 지위 향상을 목표로 사람들의 귀농을 진흥하는 농업정책과○ 사이타마현 농업정책과는 농업 생산력의 발전과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고, 농민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지법 등의 법령에 정해진 사무를 실시하는 것 외에 농업 · 농민의 이익 대표 기관으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크게 △농업정책 추진사업 △농업경영 지원사업 △논농업 경영 확립 대책 사업 △축산지원사업 총 4가지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 휴양 농원, 농산물 병해충 방제, 농가 육성, 축산/임업/원예/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센터를 따로 운영 중이다.• 농업정책 추진사업 : 특색있는 도시농업 발전, 농업경영의 안정, 전문가 육성• 농업경영 지원사업 : 효율적 농업경영, 안심 농산물 생산, 소비처 확대• 논농업 확립 대책사업 : 논의 보전, 쌀 수급안정, 농가 소득 안정대책• 축산지원사업 : 안심 축산물을 위해 공해방지, 방제 지원○ 농업정책과와 별도로 운영되는 농업위원회는 “농업위원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촌의 행정위원회에 소속된 농업인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농업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하면서 2017년 5월 1일에 새로운 농업 위원이 임명되었으며, 사이타마 시장이 농업위원회 21명을 임명하였고, 농업위원회가 ‘농지이용 최적화 추진위원회’에 28명을 위촉하였다.◇ 사이타마현청 농업 정책과의 주요 업무1. 농지이용의 최적화2. 농지이용 최적화 추진시책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제출 및 다른 행정청으로부터의 자문에 대한 답신3. 농업경영 기반 강화 촉진법 규정에 의한 이용권 설정 등 촉진 사업4. 농업 생산 및 농업 경영에 관한 조사 및 연구5. 농업 경영 정보 제공6. 생산 녹지에 관한 증명7. 독립 행정법인 농업 관련 연금 기금의 위탁 업무8. 농업위원회 및 농지 이용 최적화 추진 위원회 추천 · 공모9. 농업위원회의 운영◇ 사이타마현의 농식품 재배율과 현황○ 농식품 재배율은 전국에서 18위 정도이며, 사이타마현에서 재배하는 농식품 중 가장 비율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열무, 토란이다.또한 많은 야채들의 산출액이 높은 편이며 이외에도 보리, 꽃, 녹차 등 산출액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에 있다. 현재 전체적인 산출액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농업지원과에서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신규농업 종사자 육성으로서, 작년 경우 300명 정도가 농업에 종사했고, 2018년에는 사이타마현에서만 180명의 농업종사자를 확보하고 있다.○ 비농가 출신으로서 새롭게 농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농업인이 선호하는 품목은 주로 야채이며, 그 중에서도 비닐하우스나 대규모 투자 없이 땅만 있으면 경작이 가능한 농업의 희망자가 많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관련 상담 진행○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300명 정도의 귀농신청자가 신규로 오며 매년 10명 정도 더 증가되도록 장려하며 그들을 육성하고 있다.귀농신청자가 신규로 오면 현청에 와서 상담을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희망자가 상담할 수 있는 장소는 △현청에 있는 상담창구 △지역센터 △농업대학교 △농업박람회 총 4곳이다.○ 지역 센터에서는 1년에 4번 정도 평일에 못 오는 사람, 두 번째는 쉬는 날에 듣고 싶은 사람을 위해 상담프로그램을 준비한다.우리나라의 코엑스 같은 곳에서 민간회사를 유치하여 전국의 농업법인회사들의 부스를 만들어 설명을 하는 농업박람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농업대학교에서는 특별 강의를 진행하며, 질문이 있으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현 외에도 대학교, 타 법인에서도 이러한 취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개인은 스스로 농업을 하는 자립취농 또는 법인에서 일하는 취직취농 2가지로 나뉘어진다.○ 1년과정과 2년 과정이 있으며 자립취농, 취직취농 모두 농업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주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실제로 농업현장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대학교 졸업 후 농업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은 농협에서 주최하는 ‘내일의 농업을 짊어가는 육성학원’ 이라는 곳에서 농업에 대해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 관련 상담 추진○ 농업대학교의 학비가 11만2000엔이며 기숙사도 보유하고 있어 1년 정도면 100만 엔 정도로 농업을 심도있게 배우고 싶다면 사이타마현청에서는 대학교를 추천하는 편이다.○ 사이타마현청은 대학교랑 학원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학원을 추천하며, 사이타마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업학원은 21개 정도가 있다.○ 농업학원에서는 무료 취직 상담도 진행 중이다. 학원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농업에 대해 자세히 배운 후 처음에는 법인 농업회사에 들어가며, 회사에서 실무를 배운 후, 따로 자립취농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사이타마현이 지원하는 사업 중 사이타마 프론티어 육성 사업이 있다. 어린시절 학생 때부터 농업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과목에 농업이 포함되며 그 과목에는 농업을 통한 수입 확장 방법 및 경영 등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진행한다.○ 사이타마현에는 농업고등학교가 많은 편이며 과목 커리큘럼 중에 농업대학교(2년제)에 현장수업을 나가서 실제로 농업에 대해 깊이 들을 수 있는 과정이 있다.사이타마현청은 △농업고등학교 △농업진흥센터 △농업대학교 △농협(JA) 등 다양한 농업관련 기관들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귀농을 선택했을 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다양한 실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농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농업법인회사 경영, 실전 교육, 마케팅 등 에 대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서 유통, 농업에 대해 중요한 부분을 교육한다.재학 중인 학생들에 한하여 여름방학 때 대학교 안에 있는 땅을 이용해 직접 농사를 지어보는 등 자신의 자립농업능력을 키우기도 한다.◇ 농업대학교 커리큘럼○ 대학교 커리큘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면서 자격을 습득할 수 있게끔 지도를 하고 있다.1년, 2년 과정 중에 1년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며, 2년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 많다.○ 1년 과정에서는 주로 유기농야채에 집중해서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2년 과정에서는 비닐하우스 체험, 농지재배, 논밭관리, 정원 관리 등의 체험을 하고 낙농업도 있다.1년 과정은 정원이 35명이고 1년에 90명 정도이다. 2년은 145명 정도가 있으며 6개 정도의 학과로 분류가 된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농업에 대해 배운 사람들은 매년 300명 정도가 취농을 하고 있으며 2년 과정이 끝나면 법인농업회사, 시장, 씨앗회사, 농업 연구소 등의 기관에 취업을 진행한다.◇ 농업인 연금제도 실시○ 60세 미만의 국민 연금 1호 피보험자이며 연간 6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농지를 가지지 않는 농업인이나 가족 종사자도 가입 할 수 있으며, 탈퇴도 자유롭다.○ 매달 보험료는 2만엔을 기본으로 최대 6만 7천엔까지 천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감액이나 증액을 할 수 있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가입자에게는 보험료의 20~30% 또는 50%의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80세까지 연금은 종신할 수 있으며, 가입자나 수급자가 80세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80세까지 받기로 한 금액을 사망 일시금으로 유족들이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사람은 매년 6월 30일가지 현황 신고서를 농업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 질의응답- 취농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데, 그 원인은."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농업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사람들을 지원 하는 곳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농업을 해도 돈을 벌수 없겠지, 경험이 없으면 안되겠지, 농지 빌리기가 어렵겠지 라는 생각이 많아서 실제로 농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현재는 우리가 지원하는 상담 창구가 많이 생겨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첫 번째는 나라, 시, 일본 농협에서 지원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사를 하고 싶다하면 나라에서 150만엔 5년간 지원이 있다. 해외연수 지원이라던지 농업에 대한 규정이 넓혀지고, 경제적인 지원이 있어서 취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현재 일본은 인구고령화로 인해 많은 농지가 비어 있다. 그로인해 비어있는 농지를 취농을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서 비농가라도 그 토지를 이용해서 농사를 할수있게끔 나라, 현, 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다. 6년 전부터 지원이 많아졌고, 사이타마 현에서 지원하는 농업학원 같은 곳은 8년 전부터 추진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현 측에서 통계한 귀농지원자 300명 중에 혹시 군인이 있는지."알 수는 없지만 거의 다 회사원 출신이라고 생각한다."- 연고가 없더라도 사이타마현에 귀농하러 퇴직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일본에서는 10월에 가면 와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비교를 한다면, 연고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고, 사이타마에서 도쿄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이타마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여기서 농사를 짓는다.또한 도쿄 중심지에 가면 이주상담실이 있다. 농업 어업 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상담을 한다. 사이타마에서 농업을 해서 좋은 것은 소비지가 바로 가까운 도쿄지역이라는 것에 있다.그래서 유통부분에 있어서 매우 장점이 있다. 가끔가다 도쿄에서 이주하는 사람이 있지만, 농업만을 위해 사이타마현에 오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다. 사이타마현은 시골보단 도시농업느낌에 가깝다."- 사이타마는 신규 농사자가 매년 조금씩 느는데, 다른 지역들도 귀농인구가 늘고 있는지."그 증가하려고 대책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증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이타마현과 멀리 떨어진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사이타마현에서의 증가는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소득이 높아지고 있으니 농지, 기술, 집, 자금이 있으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그 4가지를 어떻게 갖추는가가 과제인데 그 4네가지를 마련하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고 교육제도를 만들고 있다. 사실 농지법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 지역에 들어가서 땅만 빌려서 농작을 하는 건 안 된다.그래서 일단은 그 지역에 들어가서 일을 시키면서 이 사람이 농업에 적합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그 사람이 기술이 있는지, 농기계가 있는지, 신뢰감이 있는 사람인지 판단을 한 후, 인정이 되면 농지를 빌려준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기관, 학교가 있다."- 농지법에 대한 설명 간단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한 사람이 큰 면적에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조건이 몇 가지 있다. 물론 개인의 땅을 빌리고 팔긴 하지만, 농지를 사고 빌릴 때 그 기준을 현청, 동사무소, 현청 자치단체에서 정한다. 넓은 땅에 농사를 지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엄격하게 판단한다.농지를 이용하는 권리에 대해서 빌리는 권리에 대해있는 법인 농지법과 농업경영기반 촉진법이 있다. 일단 빌리고 빌려주고 사람이 있어서 중간에서 그 기술, 그 사람의 경험 같은 것들이 기준을 갖추지 못하면 빌릴 수 없는 것이 확실하다.그리고 교육기관인 학원에서도 농식품 수확과 같은 경험이 없으면 학원에 들어갈 수 없으며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야 학원에 들어갈 수 있다."- 자격을 취득했지만, 지키지 못했을 때는."일단은 벌금은 없지만, 빌리는 것이 취소된다. 근데 취소하고 그 이후에 누가 하는 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집을 빌리는 것처럼 쉽게 빌려서 실수를 하면 그 후에도 문제가 되니까 빌리는 것이 그래서 그것이 굉장히 어렵다.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일단 빌려주고 나중에 그 사람이 어떻게 하던 지켜보자 하면 쉬운데 나중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한국은 사전관리에서 사후관리로 변했다. 결과적으로."요새 일본같은 경우도 농지를 사고 파는 것이 활발해졌다.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한국의 제도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은 많이 육성하는데 농지가 없으면 안되니까 그런 밸런스를 맞추면서 흐름을 가지고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가자 일일보고서○ 사이타마 시청의 농업정책과는 농업, 농입 이익 대표 기관으로서 농업정책 추진, 농업경영, 논농업 경영확립, 축산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재 신규 취농인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방법이나 계획이 없었던 사람들이 철저한 교육과 상담 등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함. 농업자금(약 150만 엔)을 지원해주며 고령화로 인해 농지가 비어 있는 상태임.○ 우리나라의 경우 농사땅 제공시 그땅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추후 1회 경고, 2회시 강제처분명령을 내리는 반면 일본은 교육을 받고 조건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음(확인은 시 또는 지자체에서 실시). 또한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어야 그 역학원에 들어가서 수행이 가능함.- ㅇㅇㅇ○ 귀농귀촌은 담당분야가 아니라 제대로 정보를 알지 못하나 우리는 제대군인만을 위한 귀농귀촌프로그램을 시행하나 여기는 전체에게 시행을 하며 제대군인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찾긴 어려웠으며, 국가의 농촌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할 부분은 많았다고 생각함.- ㅇㅇㅇ○ 농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하는 전담부서가 있고, 취직, 취농 등에 따른 제도를 다르게 운영하여 농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함.농업대학교를 운영하여 농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하여 자질도 평가하는 등 실제로 농업 종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음.- ㅇㅇㅇ○ 일본의 농촌 중 사이타마시만 귀농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증가원인에 농업지원상담창구가 많다고 이야기를 하였다.농사를 짓기전에 농지를 빌릴 수 있을까, 농업을 모르는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선뜻 접하기 어려운데 이곳은 많은 상담창구를 통해 귀농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으서 귀농인구가 증가하였다는 답변을 받았다.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면 우리도 귀농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 같음.- ㅇㅇㅇ○ 시청에서는 제대군인 뿐만아니라 일반인까지 포괄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특히 농업대학을 운행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나라보다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음- ㅇㅇㅇ○ 사이타마 시청에는 농업관련 8개의 부서가 있음, 취농과 관련하여 농업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시설없이 노지에서 재배하는 야채재배 희망자가 많음, 취농상담을 병행하고 있는데 농지구입, 유기농 재배방법 등 보적인 질문이 많음○ 농업대학 졸업후에도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관련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고 있음, 취직희망자는 취직상담 및 농업법인을 연결해주고 있음, 어릴 때부터 농업에 관심을 갖도록 과목 신설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음.○ 농고에서는 농과대학교 참관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하기 위한 노력함, 농업대학교에서는 경영, 유통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 때 대학구내의 농지에서 영농체험을 실시함.○ 귀농인이 늘어나는 이유는 취농 희망자에 대한 홍보와 상담창구 확대가 결정적이라 생각함, 6년 전부터는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었음.○ 일본의 농지법은 50a기준의 면적에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여야 취농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음, 한국보다는 접근이 어렵고 관리가 까다로움, 사전에 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을 받아야 농지의 취득이나 대여가 가능함,□ 현지 입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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